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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모범교도관] 김철한 인천구치소 교감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철한 인천구치소 교감(57)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96년 임용된 김 교감은 강직한 성품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업무 중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적극적인 근무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교감은 지난 2012년 인천구치소 민원실 내 채움갤러리가 개원할 당시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시할 작품을 전달받아 운반부터 관리, 반납까지 전시회의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참여해 민원실을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등 노약자 민원인들의 방문 시 직접 휠체어를 밀어주며 민원실 정문까지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구치소 내 비상대기 숙소 복도와 노후화된 방충망을 직접 보수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 및 따뜻한 동료애를 실천하는 등 동료들 사이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감은 지난 28년여간 적극적인 직무 수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직원 복지와 조직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주요 공적이 인정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심은섭 수원구치소 교감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심은섭 수원구치소 교감(56)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심 교감은 1992년 임용된 후 31년 7개월간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노력으로 직무를 수행해 수용자 교정 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됐다. 특히 공범·적대 관계 수용자를 분리해 관리하고, 특이수용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수용질서 확립 및 교정사고 예방에 이바지했다. 또 최근 출정수용자 도주 사고에 대비해 보안과 CRPT 2명(순찰 차량 포함), 수원지방법원 방호원 5명과 함께 모의 도주 훈련을 시행하는 등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교정 내 사고 예방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2017년에는 수원구치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인 휴게공간의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 유채 등 200주의 꽃을 심고 수석을 배치해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친절한 민원 봉사로 민원인들에게 인정받는 등 민원행정과 교정시설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심 교감은 지난 31년여간 묵묵히 교정행정 발전과 교정 사고 예방에 헌신하고, 주어진 업무에 모든 역량을 발휘했다”며 “평소 성실한 근무 자세로 동료 직원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는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기에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한상기 원주교도소 교감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한상기 원주교도소 교감(51)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교감은 1999년 임용돼 25년5개월간 교정행정에 몸담으면서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지고 열정과 성의를 다해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해왔다. 특히 한 교감은 미결 수용팀장으로 근무하며 갑작스러운 구속으로 불안을 호소하는 신입 수용자에게 관련 절차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줬고, 교정사고 방지에 힘썼다. 또한 최근 미결수용자의 전화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민원인 등에게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친절하게 안내, 입소로 인한 수용자의 가족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 기관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한 교감은 평소 직장 조직 내 화합과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평을 받는다. 축구동호회에서 활동하며 다른 기관과의 친선경기 등을 직접 주선하고, 지역 주민과의 친목관계를 도모하는 등 교정 공무원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한 교감은 업무 중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해 왔다”며 “수용자 교정 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해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강상구 서울남부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강상구 서울남부교도소 교위(51)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 임용된 강상구 교위는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사고 예방에 헌신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정확한 수용기록 업무와 물품관리, 따뜻한 동료애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교위는 서울남부교도소 수용기록팀 노역 담당으로 노역 입소 시 지휘서 및 판결문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신분 대조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노역하는 수용자를 발견, 즉시 검찰청에 통보해 관련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엄정한 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교정시설에 입소한 수용자의 가족에게는 수용사실에 대한 통보 및 접견제도, 서신 수·발신 방법 등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 가족 간의 관계가 단절되지 않고 오히려 회복되도록 노력했다. 이러한 가족과의 관계 회복은 수용자들이 사회에 복귀한 후 정착하는 데 큰 효과를 낸다. 이 밖에도 강 교위는 가족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동료애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강 교위는 2015년부터는 천왕동 에델마을(사회복지시설) 등 정기적 후원에도 나섰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 선물과 음식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관람이나 캠핑 나들이 등을 함께 했다”며 “직장뿐만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점을 높이 사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김형철 의정부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형철 의정부교도소 교위(48)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임용된 김 교위는 남다른 사명감과 소명 의식으로 수용·교정질서 및 교정·교화 확립에 최선을 다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특히 2020년 신설된 대체복무 제도가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게 기여했다. 김 교위는 총무과 대체복무 행정업무를 상세하게 전달해주는 것은 물론 대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을 통해 고충을 해소하는 등 대원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쏟는 것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체복무 생활관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자 가족들조차 부담스러워하는 격리장소 마련 등을 위해 종교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대원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돌봤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과 작업지정 담당자로 근무할 때는 경기도 상공회의소와 지방 산업단지 내 업체를 직접 찾아가 교도작업 제품의 장점을 홍보해 업체를 유치했고, 자립형 작업장을 유치해 교도작업 수익 증대와 수용자 작업장려금 인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수용자들이 출소 시 충분한 사회정착금을 받게 하는 것은 물론 출소 이후 취업이 가능하게 도움으로써 이른 시일 내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형철 교위는 17년 동안 교정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보안업무, 대체복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업무 수행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솔선수범하며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동료 직원에게 예의를 갖추고, 대체복무 대원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강창희 서울동부구치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강창희 서울동부구치소 교위(56)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교위는 1995년 9급 교도로 임용돼 28여년 동안 수용자 교정 및 교화에 힘써 왔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보안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교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강 교위는 기초 질서를 위반하고 상습적으로 소란과 난동을 일으키는 수용자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수용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직원들과 공유해 응급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수용자들과 꾸준한 상담으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관심 대상 수용자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수용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또 강 교위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수용거실 내 식물을 비치해 정서 순화를 돕는 등 수용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해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도 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강 교위는 선·후배 모두에게 밝은 웃음으로 먼저 다가가며 인사하고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직원 간 화합에도 앞장서왔다”며 “대화로 애로 사항을 듣고 적절하게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범적인 교정 근무를 하면서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한재덕 영월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한재덕 영월교도소 교위(49)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교위는 2001년 9급 교도로 임용돼 22년여간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힘써 왔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2009년 영월교도소 개청을 준비할 당시 선발대를 지원해 솔선수범하는 등 적극적인 근무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됐다는 게 서울지방교정청의 설명이다. 특히 한 교위는 보안이 가장 중요한 교정시설의 특성에 맞게 대대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쇠창살 등 하자가 있는 곳 100곳 이상을 발견해 즉시 보수했고 영월교도소 개청 이후에도 도주사고 등 보안상 문제가 될 부분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교정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무엇보다 수용자와 대면이 많은 보안과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자치 전담교도소인 영월교도소의 자치 기능 수행을 위해 수시 순찰과 거실검사 등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하면서 자치생활 전반에 대한 수용자 지도 및 교육, 부정물품 반입 차단 등 수용자 준법의식 고취에도 앞장섰다. 한 교위는 복지과에서 근무할 때 운전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출정업무나 외부 병원 진료 등의 출장업무 시 직업 관용차량 운전을 도맡으며 기관의 원활한 운영에 앞장섰다. 특히 춘천교도소 근무 당시 수용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까지 직접 정문 안으로 운전하는 등 쾌적한 수용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한 교위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특히 축구동호회 일원으로서 영월지역 축구대회에 기관 대표로 참가해 기관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기관 이미지 제고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이용석 의정부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이용석 의정부교도소 교위(51)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03년 9급 교도로 임용돼 20여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온 이 교위는 잦은 수용생활 관련 민원과 교정서비스 민원 등에 항상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해 대국민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왔다는 평이다. 민원과 근무 당시에는 징벌대상자 등 접견이 불가능한 수용자에 대해 접견예약을 한 민원인에게 접견 중지의 타당성을 자세히 설명해 교정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원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다시 전화를 걸어 안내하는 등 민원인의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러한 이 교위의 노력은 국민신문고 칭찬민원에 올라온 칭찬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이 교위는 수용자와 대면이 많은 보안과, 의료과 등에서 장기 근무하면서 수용질서 확립과 동시에 수용 생활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고 특히 매일 300여명의 자비 구매 의약품 투약 인원에 대해 철저히 약품 수량을 관리하는 등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 및 교정 사고를 예방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이 교위는 적극행정과 모범적인 근무자세로 선후배들의 귀감이 됐다”며 “묵묵히 맡은 바 직무에 늘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교정공무원으로서 보람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표영수 안양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표영수 안양교도소 교위(54)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표 교위는 2001년 9급 교도로 임용돼 22년여를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개별 처우 개선에 힘써 왔다. 그는 교정공무원 사이에 격무지로 꼽히는 조사‧징벌 수용동을 담당하며 수용질서 유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표 교위는 수시로 반입금지 물품이나 임의 제작 물품, 임의 탈의 행위 등 규율 위반 행위를 단속하면서 정신질환자, 사회물의사범, 직원폭행 우려자, 자살 우려자 등에 대한 신상을 사전에 파악해 상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왔다. 또 반복적으로 교정사고를 유발하는 수용자들에게는 현장상담 및 교정 참여 인사와의 자매결연 등을 주선해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이 밖에도 표 교위는 가석방 업무를 담당하며 성실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가족 등 보호관계가 없는 가석방 적격심사 대상자의 경우 법무보호복지공단이나 사회종교시설 등과 연계해 수형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표 교위는 수용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수용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로 안정적 수용생활을 하도록 지도했고 후배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며 직원 간의 화합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성실하고 겸손한 인품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얼굴로 직장 내 행사 및 직원들의 애경사에 적극 참여해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만든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강희석 수원구치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강희석 수원구치소 교위(50)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교위는 2004년 9급 교도로 임용된 뒤 19년여간 교정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동료들에게 신망과 성실한 직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교위는 2006년 취사장에서 근무하던 중 취업수용자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30분간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환자를 살리기도 했다. 또 2009년에는 수용동에서 근무하던 중 면밀한 관찰력으로 수상한 거동을 보이는 외국인 수용거실을 불시 검사해 금지물품인 흉기를 발견해 회수하고 조사하는 등 교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수용자를 발견, 저지해 사고를 막기도 했다. 특히 강 교위는 2014~2017년 중앙통제실에서 근무하면서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나 노후 카메라를 발견하고 정비부터 재설치, 추가 설치 계획 등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수용환경을 개선했다. 2005년 보안근무자 휴대용 단말기 도입(수용동 관리 용이)과 관련한 혁신제안을 발표해 교정본부 장기 발전과제로 채택,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스마트접견(민원인이 가정 등에서 PC 등으로 접견하는 방식) 제안서를 제출(2016년 도입)하고, 활동량이 많은 교도관 직업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단화(직원 복지 향상) 제작을 제안해 운영하게 하는 등 창의적인 생각을 업무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강 교위는 교정행정 발전과 교정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직장 내 궂은일을 도맡아 해 선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며 “배드민턴 직장동호회 활동 등 직원 화합에도 앞장서는 점 등을 고려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김영환 여주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영환 여주교도소 교위(53)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위는 1995년 9급 교도로 임용된 후 28년간 교정행정에 몸담으면서 책임감 있는 근무 자세로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재직 기간 대부분을 보안부서에서 근무한 김 교위는 엄격한 법 집행을 위해 상습적으로 소란·폭언·난동을 일으키는 수용자를 지속적으로 관리·상담해 심적 안정을 유도했고 생활지도 교육을 병행해 스스로 반성할 기회를 주는 등 수용 질서 확립과 수용자에 대한 인권적 처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히 관심 대상 수용자나 폭행 피해 우려자 등 수용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들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보내며 고충 상담을 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면밀히 관찰한 결과 지난해 3월 화장실 배관에 수건을 엮어 극단적 선택을 한 수용자를 즉시 발견해 생명을 살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회복귀과에 근무할 때는 수용자 심성 순화를 위한 도예나 서예 등의 특별활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위는 동료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어려움이 발생하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등 직장 화합 분위기를 위해 앞장서는 직원”이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업무 태도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어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박형종 서울남부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박형종 서울 남부교도소 교위(54)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96년 9급 교도로 임용된 박 교위는 27년여 동안 교정행정에 몸담으며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고 철저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는다. 다른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박 교위는 보안과에 근무하면서 조사징벌수용동 및 성폭력사범수용동 등 기피 수용동에서 근무하며 지속적으로 수용자를 관찰·면담해 각종 고충을 처리하는 등 수용자의 심적 안정을 도모해 왔다. 박 교위는 수원교도소가 여주교도소로 이전할 당시 담당하고 있던 보호장비, 보안장비, 무기 등의 각종 교정장비 재고 파악을 통해 순조로운 이전 처리에 기여했으며 이전 후에는 전체 열쇠를 정비하고 각 수용동의 화재 수신기에 명칭을 부여해 전체 현황 파악이 용이하도록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영등포교도소가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전할 당시 직업훈련과에 목공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쌀통, 수용동 내 신발장, 식탁, 체력단련실 사물함 등을 제작, 직접 시설 내에서 사용해 예산 절감 및 교도작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긴 재직 기간 형식적이거나 안일하지 않고 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자세로 임해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며 “탁구‧헬스 동호회 등 직원 상호 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김준수 인천구치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김준수 인천구치소 교위(35)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9급 교도로 임용된 김 교위는 10여년의 재직 기간 강직한 성품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기동순찰팀 업무를 맡아 교정사고 방지 및 수용질서 확립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17일에는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인천구치소로 이송된 한 수용자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사실을 적발해 내기도 했다. 김 교위는 해당 수용자에 대한 이입자 물품 검사 도중 허가 없이 보관 중이던 백색 알약 33알을 발견했고, 혈압약이라는 수용자의 주장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해당 약품이 ‘트리돌’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사고도 막아냈다.  김 교위는 재직기간의 대부분을 보안과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수용자 면담, 환자 관리, 거실 시설물에 대한 검사, 자살 우려가 높은 수용자들의 동정을 면밀히 파악해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했다. 또 기동순찰팀원으로 긴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언제나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능동적인 업무태도로 직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준수 교위는 평소 성실한 근무자세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면 솔선수범해 빈자리를 채우는 등 희생정신이 강하고 직원 간 협력과 화합을 중요시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라며 “맡은 직무에 언제나 책임감을 갖고 임해 타의 모범이 되기에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정의석 의정부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정의석 의정부교도소 교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교위는 2007년 9급 교도로 임용된 후 16년여 동안 교정행정에 몸담으면서 성실하고 근면한 인품을 바탕으로 교정 최일선 현장에서 수용 질서 확립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면서 다른 직원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는 모범 공무원으로 손꼽힌다.  정 교위는 특히 지난 4월3일 수용거실 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수용자를 발견하고 즉각 제지해 사고를 막기도 했다. 이는 평소 정 교위가 불안을 호소하는 수용자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경험에서 나온 조치였다.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입소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신입 수용자의 불안한 심리를 관찰하고, 정신질환자나 극단적 선택 우려자 등을 파악해 부서 간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원활한 수용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용동내 규율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한 처리와 교육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준법의식을 고취해 출소 후에도 모범적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정 교위는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후배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매월 1번씩 불우이웃 돕기와 후원금 지정기부를 통해 결손가정과 홀몸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정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해 안팎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기에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정성웅 원주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정성웅 원주교도소 교위(47)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교위는 2007년 9급 교도로 임용된 뒤 15년여간 재직하면서 솔선수범하는 근무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원주교소소 보안과에 근무하면서 수용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용자와의 상담을 통해 심적 안정 도모와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법률 지식이 부족한 수용자의 법률 상담과 소송업무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용자들에게는 지역내 변호사들의 협조를 구해 무료 변론의 기회를 받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4일 수용 거실 정기검사에서 불만을 품은 수용자로부터 폭행을 당하기도 했지만, 수용자를 진정시키면서 침착하고 적법한 대응을 보여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 교위는 또 의료과에 근무할 당시 의료처우가 필요한 수용자별 특성을 숙지해 알맞은 처우를 받도록 돕는 등 세심한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관련 백신접종 홍보 등의 독려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도 받았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격무지에서 근무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업무를 수행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김윤수 안양교도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윤수 안양교도소 교위(43)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위는 2017년 7급 교위로 임용된 후 5년여간 재직하면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근무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교도소 보안과 수용동에서 담당 수용자들의 인적 사항 관리와 개별 상담을 통한 엄정하고도 따뜻한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해 다른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 교위는 지난 2월16일 폭행우려자 정기 신체 검사 도중 수용자의 허벅지에서 1주일 전 없었던 멍자국을 발견, 폭행 피해라는 의심을 하고 즉시 수용관리팀에 인계해 추가 피해를 막기도 했다. 당시 해당 수용자는 화장실에서 넘어져 상처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같은 거실의 수용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김 교위는 평소에도 적극적인 상담으로 수용 생활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했으며, 명랑하고 질서있는 수용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수용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거 관련 규정과 지침을 숙지해 유관기관과 협력한 것은 물론 적극적인 수용자 면담으로 필요한 행정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하는 정보공개 업무로 교정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위는 겸손한 인품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힘쓰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얼굴로 직원들의 애·경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화목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수원구치소 이광희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수원구치소 이광희 교위(53)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위는 1996년 9급 교도로 임용된 후 26년여간 교정 행정에 몸담아 왔다. 그는 수원지방법원에서 법정구속되는 신입수용자를 안전하게 구치소로 인수인계하는 업무를 담당, 최선을 다하는 근무 태도로 교정행정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교위는 고층형 빌딩시설로 감병염에 취약한 수원구치소에서 근무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5중 방호복을 입고 수용자가 머문 공간이나 엘리베이터 등을 철저히 소독하는 한편 법정구속자 전용 차량을 마련해 동선을 분리하는 등의 조치로 코로나19의 주된 감염 경로라 할 수 있는 신입 수용자의 동태 파악과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8일에는 검찰 조사에 입회해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수용자의 조서 열람 절차를 지켜보던 중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소지품검사를 한 결과, 담배 한 갑과 라이터를 발견해 부정물품 검거에 따른 교정사고 방지에도 기여했다.  또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업무적인 교육은 물론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통한 배드민턴 레슨 등에 직접 나서고, 직원들의 애·경사와 고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세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한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고 솔선수범한 근무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해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모범교도관] 방준영 서울동부구치소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이 방준영 서울동부구치소 교위(53)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방 교위는 지난 1999년 9급 교도로 임용된 후 23년9개월간 성실한 근무 자세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 수형자 재범방지 및 재사회화에 기여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방 교위는 현재 분류심사과에 근무하면서 분류심사 및 수형자 개별처우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월 평균 120건의 분류심사 상담 및 분류심사표를 작성하면서 형이 확정된 신입수형자들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분류심사 업무를 해 교정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형자의 상담을 통해 교도소 이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수형자 고충사항을 적극 반영해 적정한 개별처우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경비처우급 지표 판정과 교정재범 예측 지표 판정 및 교정행정 신뢰도와 타당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면서 교정심리검사 특이자 등에 대한 상담과 정보공유를 통해 수용자의 관리 및 처우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방 교위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해 먼저 업무를 처리하는 등 자신을 낮춰 헌신해 왔다”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직장만들기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직장 내 동료 및 선·후배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 등을 고려해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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