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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 도민들 큰 호응 속 마무리

올해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도내 각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주최한 ‘2024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과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종료됐다. 6일 도와 농협경기본부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로컬푸드 판촉전이 지역 농가에 매출 증대와 방문객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기회가 됐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2024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에서 안산농협 로컬푸드는 오이, 부추, 양배추 등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매대가 동이 난 모습을 보였다. 또 포천 일동농협 로컬푸드는 지역 100개 농가가 재배, 출하한 사과, 시금치, 대파 등을 2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계란 15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매장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밖에도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금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포곡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은 행사 품목 대상 20%를 할인하는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로 지난 6월26일부터 도와 농협경기본부의 보조금 4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됐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 소고기, 돼지고기 등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이다. 행사에는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고양 화정점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연천 전곡농협 ▲고양 일산농협 자유로점 ▲구성농협 ▲고양 지도농협 무원점 ▲화성 발안농협 등이 참여해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했다. 상·하반기 진행한 판촉전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포천 일동농협 로컬푸드를 방문한 주부 김혜정(66)씨는 “행사 소식을 듣고 이틀째 연속으로 방문 중이고 끝날 때까지 계속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김정순씨(61)는 “농민도 좋고 소비자도 좋은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농가에 소득 증진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고양 화정점, 제철 농산물 판촉전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화정점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진행해 많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의 보조금 400만원으로 운영된 이번 판촉전은 농협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에게 행사상품 구매 시 1일 1인 3만원 한도로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행사 품목은 고양쌀을 비롯해 등심, 안심, 채끝, 차돌박이 등 6가지 파주연천축협 축산물과 오이, 상추, 고추, 수박, 블루베리 등 17가지 경기지역 제철 우수농산물이다. 이번 판촉전으로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화정점은 하루 방문객 수와 매출 실적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지난달 26일 하루 방문객 수는 1천68명으로 매출액은 2천344만5천450원을 달성, 전날인 25일(1천620만4천180원) 대비 44.69%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날(1천705만7천720원)과 비교하면 37.5% 상승했다. 지난달 27일에는 1천24명이 방문해 2천359만2천830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날(1천472만8천70원) 대비 60.1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화정점은 지난해 행사의 경험으로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의 물량을 미리 확보해 완성도 높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박한기 지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화정점 지점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농민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번 통큰 세일 판촉전을 통해 인근 아파트 단지 등 주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산물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제철 우수농산물 20% 할인…저렴한 가격에 방문객↑

“소비자가 로컬푸드 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정성을 믿고 구입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살리기 판촉 지원 행사’를 통해 경기지역 제철 우수농산물을 20% 할인된 금액에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판촉전에서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1일, 1인당 3만원 한도)을 진행했다. 행사 품목 대상은 경기미, 돼지고기,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고구마, 파프리카 등 17개 품목의 경기지역 제철 우수농산물이다.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 증가뿐 아니라 매출 증대 효과까지 얻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행사 기간 5일 동안 총 매출은 3천572만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731만2천원)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행사 기간동안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품목은 블루베리로 5일간 459만2천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78만9천원)과 비교하면 280만3천원, 약 60% 증가했다. 지난 2014년 8월 개장한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구리포천간고속도로 선단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근 시·군 및 서울시 주민, 관광객까지 포천 지역에서 매일 아침 출하되는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우수직거래 직매장 인증 취득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정현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대표는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지역의 소규모 농가 혹은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소비자가 지역 농산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판촉전 통해 큰 호응…“양평의 신선함을 느껴보세요”

“이번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양평군의 신선하고 맛 좋은 농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양평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은 양평군의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1일, 1인당 3만원 한도)에 판매하는 이벤트로,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보조금 400만원으로 운영됐다. 주요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양평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이다. 이번 판촉전을 통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고 했다. 5일간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 총 판매액은 3천750만원으로 바로 전 주 같은 기간(19~23일, 매출 2천900만원)과 비교하면 850만원의 매출이 늘어났다. 행사 기간 할인 품목 매출은 1천400만원으로, 17종 품목 중 수박은 590만원어치, 블루베리는 520만원어치가 판매돼 매출의 주를 이뤘다. 전주선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이사장은 “이번 로컬푸드 판촉전으로 양평군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제품을 주민과 여행 온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기회가 됐다. 신뢰성 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매출 증대뿐 아니라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로컬푸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친환경 직매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인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콩, 두부, 오이, 상추, 달걀 등 양평 지역 내 농가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오전 7시부터 수확, 지역 주민, 관광객 등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컬푸드] 연천 전곡농협, 통큰 세일 판촉전 20% 할인…장보기 풍성

전곡농협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연천군의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전곡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연천군 전곡농협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 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연천 전곡농협은 이번 판촉지원사업을 통해 17종의 농산물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특히 블루베리의 경우 670만원어치 판매됐으며, 오이는 300만원, 달걀 310만원어치 판매됐다. 행사 기간 할인 품목의 매출은 1천800만원이었으며, 행사 중 로컬푸드 총 판매액은 5일간 3천700만원이었다. 바로 전 주의 하루 평균 550만원으로 같은 기간 2천750만원과 비교하면 약 1천만원가량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2017년 로컬푸드 직매장을 마련한 전곡농협은 콩, 두부, 오이, 상추, 달걀 등 연천지역에서 출하되는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기 시작해 지역민은 물론 인근 관광객까지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곡농협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연천군 내 농가에서 오전 5시30분 이른 아침부터 수확물을 출하하고, 소비자들은 바로바로 신선한 제품을 가져가는 상부상조를 이루고 있다”며 “캠핑을 온 방문객들도 오이, 상추 등 신선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좋아하고 있다. 판촉전으로 매출 증대뿐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만족까지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로컬푸드] 고양 일산농협 자유로점, 고양쌀 등 농산물 20% 할인…고객 만족 ↑

일산농협 자유로점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고양시의 경기미 등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일산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일산농협 자유로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 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고양쌀, 파주 참드림 등),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고양 일산농협 자유로점은 이번 판촉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경기미의 경우 고양쌀 10㎏ 36포, 20㎏7포를 비롯해 파주 참드림 10㎏ 67포, 20㎏ 144포, 고양가와지쌀 10㎏ 53포 등을 준비해 판매했다. 특히 일산농협 자유로점은 행사 기간 중 26~27일은 이번 판촉전에 따른 20% 할인을 진행했고, 28~30일에는 자유로점 자체적으로 30% 할인 판매를 해 고객들의 장보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일산농협 자유로점은 올해 4월 오픈한 거점센터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마련돼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간장, 된장 등을 비롯해 타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축산물까지 다양하게 들여오고 있다. 방문객도 평소 100~150명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매출의 경우 평일에는 평균 500만원, 주말 1천만원이었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1천700만원에서 2천400만원까지 올라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일산농협 자유로점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 등을 원가에 가깝게 판매하고 있고 가공제품도 15~20% 할인하고 있다”며 “이번 판촉전으로 방문객이 늘었고 농가도 제품을 더 공급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 풍성한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 ‘농가·고객 모두 윈윈’ 용인 이동농협 20% 할인 판촉전

용인 이동농협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17종의 신선한 농산물과 용인 백옥쌀 등을 싼 가격에 제공,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 효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이동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용인시 이동농협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 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마련했다. 행사 품목은 수박과 블루베리 등 과일과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 및 소고기, 돼지고기, 용인 백옥쌀 등이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SNS 활용 이벤트 등 직매장 자체 행사도 소비자들을 찾았다. 이동농협은 용인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추, 상추 등 각종 로컬푸드를 매일 준비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판촉전을 위해 다양한 품목을 구비했다. 특히 용인 백옥쌀의 경우 10㎏ 72포, 20㎏ 29포를 준비해 각각 225만6천원과 200만1천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번 이동농협 판촉전에는 90여개의 농가가 참여했고, 전년도 같은 기간 로컬푸드 품목의 평일 하루 매출이 374만원이었는데,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하루 평균 4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농협 관계자는 “아무래도 판매하는 로컬푸드가 싸고 싱싱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농가에서도 생산한 제품을 바로 판매할 수 있어서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판촉전을 통한 할인으로 방문객들이 할인 품목들을 한 번씩 보고 가서 로컬푸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구성농협, 용인 백옥쌀·달걀 등 통큰 할인 판촉전 성료

용인 구성농협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농산물과 달걀 및 경기미(용인 백옥쌀, 이천쌀)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방문객을 이끌었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구성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용인시 구성농협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 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SNS 활용 이벤트 등 직매장 자체 행사도 제공됐다. 구성농협은 용인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근채류, 과채류 등 다양한 로컬푸드를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구성농협은 이번 판촉전을 위해 수박, 상추, 감자, 양파, 오이 등 각종 농산물과 달걀, 경기미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미로는 백옥쌀 20㎏ 53포, 백옥쌀 10㎏ 49포, 이천쌀 10㎏ 51포 등이 고객을 찾았다. 이번 판촉전에는 107개 농가가 참여했고, 행사 기간에는 3만4천171명이 방문했다. 할인행사로 이 기간에만 1억8천565만584원의 매출을 올렸다. 구성농협의 평일 하루 매출이 평균 3천600만~3천700만원인데 행사 기간 중 20~30% 증가해 평균 4천200만원가량의 매출을 냈다. 구성농협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바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시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로컬푸드 품목이 다양하고 고객들도 많아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좋다”며 “이번 판촉전으로 고객들도 많이 찾아와 매출이 확실히 올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로컬푸드를 더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고양 지도농협 무원점, 농산물 17종부터 경기미까지 저렴한 가격 제공

고양시 지도농협 무원점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농산물과 소고기·돼지고기는 물론, 경기미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방문객을 이끌었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지도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지도농협 무원점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 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SNS 활용 이벤트 등 직매장 자체 행사도 제공됐다. 지난 2016년부터 로컬푸드 판매대를 마련한 지도농협 무원점은 로컬푸드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고양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상추, 대파 등 농산물을 비롯해 경기미(고양쌀)는 물론 즉석두부와 정육,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지도농협 무원점은 이번 판촉전을 위해 농가에 행사 할인 품목별로 출하할 수 있도록 알리고 미리 물량 확보를 많이 했다. 평일 하루 매출이 많으면 1천700만원에서 최근 1천500만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번 행사기간 하루 2천200만에서 2천300만원까지도 매출을 올렸다. 고양쌀의 경우 10㎏ 200포 전량을 3만7천원에서 2만9천600원으로 할인, 완판했다. 행사 품목 중에서는 쌀과 정육을 평소보다 더 준비해 소비자들의 손에 들려 나갔다. 지도농협 무원점 관계자는 “아무래도 로컬푸드가 농가에서 직접 가꾸고 키운 것을 새벽에 가져오기 때문에 인근 마트보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매출도 늘어나고 농가도 수익이 늘어 서로에게 도움이 있었다. 앞으로도 판촉전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화성 발안농협, ‘1인당 경기미 20% 할인’ 판촉전 성황

발안농협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화성시 대표 ‘경기미’인 ‘진상미’를 20% 가격으로 할인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발안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발안농협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SNS 활용 이벤트 등 직매장 자체 행사와 함께 마련했다. 특히 화성 발안농협은 이번 판촉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미(진상미)를 1인 한도 3만원 내에서 20% 할인 판매했다. 발안농협은 지난 2018년 로컬푸드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내 농업인들이 가져온 신선한 상추, 오이, 깻잎, 방울토마토, 호박, 양파 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들여오고 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진상미를 할인 판매하기 위해 기존보다 더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상미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나갔으며, 20㎏ 150포와 10㎏ 400포 정도 판매됐다. 방문객도 평소보다 많았다. 행사 기간 중 주말인 지난 29일의 경우 3천86명이 찾아 전주인 22일 2천659명보다 16%가량 늘었으며, 매출도 10%가량 많았다. 발안농협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당일 생산, 당일 제공이 원칙이다. 상추, 깻잎 등 신선제품을 당일 새벽에 가져와 품질이 좋다. 특히 화성시 벼로만 만든 진상미는 지역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자에게도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로컬푸드] “안전한 농산물 많이 찾아주세요”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가정의 달 행사

“이번 행사로 수원 시민분들에게 로컬푸드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7일 오전 11시께 수원시 장안구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매장 안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버섯, 방울토마토, 오이 등 수원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총 1천560개가 준비됐다. 임정열 로컬푸드지원센터 주무관은 이번 행사로 광교 인근 소농가의 매출이 증대했고, 매장 매출 또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 경제를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1억845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동기간(8천386만원) 보다 약 30% 상승했다. 행사 시작 전날인 14일(570만원)과 비교하면 15일(1천227만원)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방문객 수도 약 50% 증가해 상추 등 인기 품목은 매일매일 소진되고 있다. 매장을 찾은 김정순씨(61)는 “광교에서 자라 채소가 신선하고 맛있어 주변을 산책할 때마다 종종 들린다”며 “농민도 좋고 소비자도 좋은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광교 일대 120여개의 소농가에 신선한 채소를 받아 판매해 중간 마진을 없앴다. 또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채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매장에는 수원 광교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상추, 깻잎, 오이 등 100여종의 채소가 진열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순희 로컬푸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교 인근 농부들의 소득 창출과 수원 시민분들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수원은 농산물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매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분들에게 로컬푸드를 안내해주고,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신선한 지역 농산물, 직접 드셔보세요"…포곡 농협 로컬푸드 판촉 행사

“이번 행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고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3시께 용인시 처인구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정영일 점장을 포함한 포곡 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이 아파트 입구에서 로컬푸드 꾸러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를 알리는 입간판에는 ‘오늘의 신선함을 받아 가세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고, 그 옆으로는 포곡 농협이 준비한 장바구니 속 로컬푸드 꾸러미가 자리했다. 로컬푸드 꾸러미에는 상추, 대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오이 등 용인지역 농가에서 직접 기르고 포장한 제철 식품이 들어있었다. 로컬푸드는 당일생산·당일판매가 원칙으로, 포곡 농협 하나로마트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없애고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민우 계장은 “수수료 12%를 제외한 나머지 수익을 전부 농가에 입금해 주고 있다”며 “직거래라 유통마진이 줄어 소비자들은 신선한 제품을 값싸게 즐길 수 있고, 농가들에는 소득이 일어날 수 있는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로컬푸드를 모르는 분들에게 로컬푸드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꾸러미 무료 증정 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로컬푸드 꾸러미를 받으러 나온 사람들로 줄을 이었고, 주민들은 신선한 채소가 든 꾸러미를 하나씩 받아 갔다. 350개의 꾸러미가 전부 소진되는 데 불과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로컬푸드 꾸러미를 받은 박선정씨(52)는 “평소에도 포곡 농협 하나로마트 제품이 신선해 채소 등을 살 때 꼭 간다”며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자주 로컬푸드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 점장은 “포곡 농협 하나로마트가 용인시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인 만큼 신선한 로컬푸드 문화에 앞장서겠다”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로컬푸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곡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5년 현재까지 약 9년간 매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로컬푸드 꾸러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김장재료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상추 한다발에 1천300원”···중간 유통 빼니 농부좋고 고객좋아

“우리 가족이 먹는 농산물인 만큼, 신선한 품질과 좋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봄맞이 농산물 증정 행사’가 한창이던 지난 17일 파주시 금촌동 금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이창우 점장은 당일 수확된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금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13~17일 닷새간 일정 금액 이상 로컬푸드를 구매한 방문객에게 쌀, 느타리버섯 등 농산물을 증정하는 판촉전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지역 80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금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한 묶음에 2천500원인 느타리버섯이 개장 직후 소진돼 곧바로 매대가 비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 다발에 1천300원인 상추도 빠르게 동이 났다. 가지와 오이도 거의 다 팔려 반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쇼핑카트 가득 오이, 상추, 쌀을 담은 채 과일을 고르던 심영준씨(75)는 “이 지역으로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네를 돌아보던 중 할인 행사 광고를 보고 찾아왔다”며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이 굉장히 싸고 상품들이 신선해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오이 피클을 만들어주고 싶어 장을 보러 나왔다는 주부 이영혜씨(35)는 “여기 채소들은 워낙 신선해 그것 때문에 여기만 온다”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을 먹일 수 있고 가격도 싸서 참 좋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경쟁력에 힘입어 금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래 주력상품인 파주 쌀, 여러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하루 600명의 방문객과 1천300만원 규모의 일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점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아직 지역 내 넓게 분포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한 번 알게 된 방문객은 입소문과 함께 방문을 계속하며 농가와 함께 이득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로 로컬푸드를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포천 일동농협 로컬푸드 판촉…"중간 마진 없는 농산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고 마련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손님들이 속속 유입되기 시작하고 관심이 점점 생겨가고 있어요.” 2일 오후 2시께 찾은 포천시 일동면 일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황주호 일동농협 상무는 이번에 진행한 판촉전이 농가 소득 증진은 물론, 매장 이용객 수 증가 효과까지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매장은 주말이 아닌 평일이었음에도 신선한 엽채류, 과일 등을 찾는 손님들의 왕래가 평소보다 많이 이어졌다. 오는 20일까지 ‘2024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실시하는 일동농협은 지역 100개 농가가 재배, 출하한 사과, 시금치, 대파, 상추 등 각종 채소류, 과일류, 축산물 150품목을 선보였다. 아울러 행사 기간 2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겐 계란 15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적용했다. 일동농협 직매장은 행사 시작 2일차만에 380만원의 하루 매출을 기록, 평일 기준 평균 일 매출인 25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방문객 수도 행사 전과 비교해 50% 증가, 인기 품목인 딸기는 금세 바닥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일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일대 농가들로부터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공급받아 판로를 제공하고 중간 마진을 없애는 등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 구조를 형성, 비교적 외곽에 위치함에도 하루 200명 전후의 방문객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이틀 연속 매장을 방문했다는 주부 김혜정(66)씨는 “주변에 마땅한 대형마트가 없어서 자주 이용했다”며 “행사 소식을 듣고 이틀째 연속으로 방문 중이고 끝날 때까지 계속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장 한편에는 ‘사회적 기업’ 간판을 내건 매대가 위치, 지역 농업인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대파, 두릅 등이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김광수 일동농협 조합장은 “로컬푸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비자는 싸고 좋은 물건을 접할 수 있고, 농민은 판로가 생기는 등 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사업”이라며 “소비자, 조합원, 농민들 모두가 좋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바람직한 유통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행사 시작 1시간만에 “매대 텅텅”···안산농협 로컬푸드 50% 판촉대전

“물가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가격과 품질에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6일 오전 10시30분께 안산시 초지동 안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난 윤혜란 점장이 전한 판촉전 참가 취지다. 안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3일부터 ‘출하품 50% 할인 판촉 대전’을 실시, 오는 8일까지 주민들에게 지역 농가가 재배한 양질의 상품 공급에 나섰다. 이날도 매장은 오이, 부추, 양배추 등 채소를 쇼핑 카트에 가득 채운 시민들로 붐볐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함께한 이번 판촉전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판해 농가에는 판로 및 소득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안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도 지난해 11월 오픈 이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농산물 품질을 인정받아 하루 800명의 방문객과 2천500만원 규모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180여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날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행사를 시작한 지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호박과 양배추는 이미 동이 났고, 한 단에 750원씩 판매된 시금치도 금새 바닥을 보였다. 오이만 구매하러 왔다가 가격을 보고 쇼핑 카트를 가득 채웠다는 주부 송지현씨(59)는 “같은 채소를 사도 도매상을 거쳐 제품을 들여오는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여기 채소가 더 오래 보존되니, 로컬푸드직매장에 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이 처음 열렸던 지난해 11월부터 이곳에서만 장을 본다는 정해철씨(72)는 “이번에도 안산시 카카오톡 등 SNS 채널로 50% 할인 행사 소식을 접하고 방문했다”며 “이곳에서 판매는 채소들은 주변의 다른 대형마트들보다도 훨씬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해 늘 찾게 된다”고 웃어 보였다. 윤 점장은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되고 지역 농가 입장에서도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판로가 확보되니 일석이조”라며 “싱싱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3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 도민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

경기도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진 ‘2023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이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함께한 이번 판촉전은 가을 김장철을 맞아 ‘로컬푸드’의 취지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 수익 증대를 함께 이루고자 마련됐다. 고양·화성·평택·안성·이천·여주 등 도내 10곳의 판촉전을 개최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1행사를 시작으로 20% 할인행사, 로컬푸드 농·축산물 구매 고객 대상 우리 농산물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화성 정남농협은 로컬푸드 행사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과 할인 판매를 병행했고,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배다리점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출하한 방울토마토를 증정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로컬푸드 농·축산물 판촉전을 펼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1월 매출액이 18억원, 전주 대비 증가율은 21.7%에 달했다. 경기도내 로컬푸드 매장 매출액도 성장세를 이뤘다. 경기도가 로컬푸드 판촉전을 처음 실시한 2018년 1천130억원으로 시작한 매출 규모는 이듬해 1천374억원으로 증가했다. 이후 경기농협과 공동 사업을 진행한 2020년에는 매출 규모가 1천689억원으로 뛰었고 2021년 1천993억원을 거쳐 지난해에는 2천78억원을 기록, 2천억원대를 돌파했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판촉 사업은 지역 농가 소득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해 유통망 최소화를 통한 탄소 중립 기여 효과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이천농협 “지역 로컬푸드 상품 우수성 알릴 기회”

“이천지역 로컬푸드 상품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천농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된 ‘2023년 로컬푸드직매장 판촉 지원’ 행사를 마친 결과를 이같이 평가했다. 이천농협은 이 기간 경기도, 경기농협이 개최한 ‘2023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에 참여, 지역 농가에서 생산·출하된 농·축산물 등 로컬푸드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꾸러미(600g)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 등록된 180여곳의 농가 중 80여곳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농가들의 출하량은 평소 대비 2배가량 늘었다고 이천농협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판촉 행사 외에도 이달 중 로컬푸드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20% 할인 해주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지역 농가 소득 증진과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이외에도 이천농협은 자체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농가와 고객들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쌀, 배추, 무, 엽채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관리하는 한우 역시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농협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이 있다는 특성 때문에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한 품질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고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컬푸드]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 “로컬푸드 행사, 고객 만족도 높아”

“고객들에게 싱싱한 우리 포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정현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 대표는 28일 ‘경기도 로컬푸드 대전’ 행사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농협,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이 함께 펼치고 있는 ‘2023년 로컬푸드 직매장 판촉 지원’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에 등록된 포천지역 540여곳의 농가 중 200여곳이 넘는 농가가 준비한 로컬푸드 상품(농·축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중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은 엽채류, 채소, 축산물, 과일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구매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을 찾는 고객들은 높은 신선도와 저렴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발길이 이어지면서 농·축산물이 매일 가득 채워졌다 비워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선보인 배추, 무, 쪽파 등 김장 재료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는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은 매장 내 진열된 제품 모두가 포천지역 농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로컬푸드 행사에 참여, 포천지역 농산물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 때문에 파머스마켓은 지역농가로부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현 대표는 “로컬푸드가 문화가 지역에 정착해 농민들과 농촌이 건강한 사회가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이천로컬푸드센터 “이천 농산물 알리기 위해 최선”

“이천 농축산물을 알리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경기도 로컬푸드 대전’ 행사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천시로컬푸드센터가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가소득 증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7일 이천시 율현동에 위치한 이천로컬푸드센터를 찾은 고객들은 높은 신선도와 저렴한 농축산물을 보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유통해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엽채류, 김장 재료, 채소, 축산물, 과일, 쌀 등 다양한 농축산물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김상원 이천로컬푸트센터장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유통한 농축산물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여기에 더해 로컬푸드 대전 행사까지 진행해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천로컬푸드센터는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경기도 로컬푸드 대전에 참여,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로컬푸드농축산물 판촉지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 200여곳의 농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 기간 이천로컬푸드센터는 로컬푸드 상품인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소득 증대를, 고객은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이천로컬푸드센터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로컬푸드 농축산물 판촉전’과 ‘농산물 박람회’ 등에 꾸준히 참여해 이천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러 농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이천 농축산물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배다리점 “지역 농가서 재배한 농산물 보러오세요”

“평택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로컬푸드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윤원섭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배다리점 점장은 26일 ‘경기도 로컬푸드 대전’ 행사를 마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배다리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평택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에서 엽채류를 비롯한 배추, 무, 쪽파, 천혜향, 배 등 모든 로컬푸드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방울토마토 한 팩(750g)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에 등록된 지역 200여곳의 농가가 직접 재배·출하한 농산물을 선보였다. 저렴한 가격과 신선도를 앞세운 데다, 사은품까지 증정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 점장은 “농가에는 소득 증진을, 고객들에게는 배다리점을 방문하게 하는 유인책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배다리점은 평택 농가에서 재배되는 상추, 깻잎, 양배추 등 엽채류를 주력 로컬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보통 중·소농이 엽채류를 많이 재배하는데, 이들 농가의 판로 개척과 고객들에게는 싱싱한 로컬푸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앵두사과, 고수 등 특이한 농산물을 더 많이 선보이고, 다음 달 로컬푸드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기획,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 점장은 “배다리점은 매장청결도와 신선도 높은 로컬푸드 상품을 들여오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매장 경쟁력 확보로 고객 만족도는 물론 로컬푸드 홍보와 농가 수익 증대까지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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