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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부모 죄에 고통받는 ‘미성년 수용자 자녀’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부모 죄에 고통받는 미성년 수용자 자녀’, ‘場(장)다르크 이야기’ 등 기사를 호평했다. 또 위원들은 ‘[단독] ASF 김포 농장 돼지 생매장 논란’, ‘시화호 30년, 긴급점검’ 등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취재와 관심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독자권익위는 12일 오전 10시30분 본사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장성숙 부위원장(㈔중기융합경기연합회 고문)을 비롯해(이하 가나다순)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김영태 위원(라벨포레 대표) ▲김용 위원(수원본바른한방병원 원장) ▲배미남 위원(인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이재춘 위원(한국직업인성개발원장) ▲이정호 위원(변호사)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이사) ▲조양민 위원(한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장성숙 부위원장은 ‘場(장)다르크 이야기’(8월20일자 8면) 기사를 언급한 후 “경제를 떠받치는 여성과 상인의 힘을 잘 보여주는 시리즈 기사다. 힘을 가진 우리 국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흥식 위원은 ‘막을 수 있는 아동학대’ 기획기사와 관련해 “아동학대 피해지도가 한눈에 들어왔다. 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을 위해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태 위원은 ‘[단독] ASF 김포 농장 돼지 생매장 논란’(9월1일자 인터넷판)을 거론하며 “관련 지침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자체들은 잘못을 저지르는 일부 업체에 용역을 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용 위원은 “지면과 함께 동영상 기사에도 많이 신경 썼으면 한다. 유명인, 정치인,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더 늘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배미남 위원은 “얼마 전 또 한 분의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경기일보를 통해 알았다.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젊은 세대들에게 과거 사례를 잘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성욱 위원은 “경기일보가 파리 패럴림픽 기사를 많이 다뤄줘서 고맙다. 공공기관이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야 장애인 선수들도 육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어은실 위원은 “한국이 엘리트 선수들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키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춘 위원은 “경제면에서 주식 시세를 더 정교하게 보여줬으면 한다. 달러뿐 아니라 위안화, 엔화, 유로화도 들어갔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이정호 위원은 ‘죄 지은 부모들 ‘쉬쉬’… 숨겨진 피해자 신세 [부모 죄에 고통받는 미성년 수용자 자녀]’(9월11일자 1면)를 호평한 후 “정책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게 아니라 아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승렬 위원은 ‘시화호 담수화 실패… 반성도 책임도 실종 [시화호 30년, 긴급점검]’(9월2일자 1면)을 언급한 후 “의미 있는 기사다. 다른 사례도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지자체와 관계당국이 꼭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양민 위원은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이다. 유럽은 초저출생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위원들은 외국인에 대한 최저임금제 적용, 남녀 간 임금 격차, 필리핀 가정부 등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위원들께서 말씀해 주신 기사들의 후속보도가 나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발암물질 범벅…학교 놀이터’ 기획기사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발암물질 범벅…학교 놀이터가 위험하다’ 등 기사를 호평하고 후속보도를 요청했다. 독자권익위는 11일 오전 10시30분 본사 1층 중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장성숙 부위원장(㈔중기융합경기연합회 고문)을 비롯해 (이하 가나다순)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권혁성 위원(아주대 공공정책 대학원장) ▲김용 위원(수원본바른한방병원 원장) ▲김현호 위원(의왕시티의료재단 이사장) ▲배미남 위원(인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이재복 위원(전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이재춘 위원(한국직업인성개발원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이사) ▲조양민 위원(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성숙 부위원장은 ‘발암물질 범벅’(1일자 1, 2, 3면)을 언급한 후 “교육청은 물론 정부까지 대책 마련에 나서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경기일보의 경쟁력이다”고 칭찬했다. 공흥식 위원은 “지난달 6·25전쟁 기사들이 발행됐다. 병장 봉급이 하사관과 비슷해지고 군을 떠나는 인원이 많다고 한다. 이제 한국도 모병제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혁성 위원은 “1면에 집중취재, 기획이 자주 배치되면서 가독성이 아주 좋아졌다. 다만, 신문사의 논조를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더 들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 위원은 “연속 보도된 ‘발암물질’ 기사에 관심이 많이 갔다. 관계기관들이 대책을 마련하다고 하는데 후속보도를 꼭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현호 위원은 ‘법률플러스 증여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경우’(6월28일자 6면)를 언급한 후 “자산가들이 관심가질 만한 기고문이다. 다만, 독자 이해를 위해 해설이 더 추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미남 위원은 발암물질 기사를 언급한 후 “1~9세 아이들의 사망률 1위가 암이다. 어른들이 이런 기사들을 보고 아이들이 잘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백성욱 위원은 “자영업자들이 어렵다.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특히 정책이 올바르게 작동되는지 경기일보가 들여다보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재복 위원은 “지난달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경기일보가 잘 보도했다.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한 프랑스 뚜르시와 교류사업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국제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춘 위원은 “경기일보 경제면을 지역경제면으로 특화하길 제안한다.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를 만나고, 경제 선순환과 고용 창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렬 위원은 매주 연재중인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다시보기’를 언급한 후 “기사를 보고 박물관, 미술관들을 직접 찾아가봤다. 책에서 볼 수 없는 생생한 유물과 작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좋은 연재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조양민 위원은 “회의가 열린 오늘(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이다. 주기마다 기념일의 의미를 독자들이 되새기도록 취재해달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달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를 거론하고 대책, 예방 등 후속 보도를 요청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기사에 대한 제안을 많이 하셨다. 어떤 제안은 그대로 기사로 써도 무방할 것 같다. 위원님들의 제안에 감사드리며 경기일보도 많은 반영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셔터 내린 케이파츠 기획기사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셔터 내린 케이파츠’, ‘손잡이 하나에 매달려 이동’ 등 기사를 호평했다. 또 위원들은 저출산, 전시산업 등과 관련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독자권익위는 13일 오전 10시30분 본사 1층 중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장성숙 부위원장(㈔중기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우재도 부위원장(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을 비롯해(이하 가나다순)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김용 위원(수원본바른한방병원 원장) ▲김현호 위원(의왕시티의료재단 이사장) ▲류명화 위원(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배미남 위원(인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송영미 위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윤성찬 위원(대한한의사협회장) ▲이영희 위원(충남대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 ▲이재철 위원(킨텍스플러스 대표) ▲이재춘 위원(한국직업인성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성숙 부위원장은 ‘셔터 내린 케이파츠…내팽개쳐진 도민 권익’(6월12일자 1·3면) 기사를 언급한 후 “소비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기사를 계속해서 써달라”고 요청했다. 우재도 부위원장은 “네이버 구독자만큼 유튜브 구독자를 신경 써야 한다. 숏츠를 확대하고 썸네일에 대한 변화를 모색했으면 한다”고 했다. 공흥식 위원은 ‘너무 배고파 삼각김밥 절도’(5월22일자 1면)를 거론하고 “도움받은 이들이 다른 이들을 도와줬다는 후속기사도 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태 위원은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고 급여까지 낮다. 저출산 상황에서 교권 추락을 막을 기사를 써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류명화 위원은 ‘손잡이 하나에 매달려 이동…환경미화원 안전 벼랑 끝’(6월11일자 7면) 기사를 언급한 후 “출근할 때 보는 모습이다. 작은 이야기지만 계속해서 기사로 다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어은실 위원은 ‘고사 위기 전문 체육’(5월31일자 15면) 기사를 두고 “미국에선 학생 선수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으면 교수가 교실 밖으로 내보내는데 우리는 그러지 않는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위원들은 이날 처음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내놨다. 김용 위원은 ‘아시아 궁사들 金과녘 정조준 개막’(6월4일자 17면)을 언급하고 “수원, 경기도에서 처음 열린 양궁대회를 보도했다. 대회가 지역에 끼친 파급효과를 다뤘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김현호 위원은 “회계사였고 현재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많이 배워 가겠다”고 했다. 배미남 위원은 “최근 경기일보는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잘 지킨 기사를 냈다. 자살, 저출산 대책 등 도민을 지키는 정책을 기사화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송영미 위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사라진다. 좋은 정책은 살릴 수 있도록 경기일보와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성찬 위원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다. 한의학에서 난임부부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일보가 집중 취재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영희 위원은 ‘흉물된 수원 영동시장 특화 전시관’(6월5일자 7면) 기사를 언급한 후 “현장에 가봤는데 기사 내용과 똑같은 감정을 느꼈다. 공감이 많이 된 기사였다”고 밝혔다. 이재철 위원은 “킨텍스 등 한국 전시산업은 크게 발전했다. 인도,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언론이 집중적으로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춘 위원은 “기사 가독성을 위해 키워드와 차트가 중요하다.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새로 오신 위원님들이 날카로운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며 경기일보를 성장시키는 독자권익위가 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2024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 위촉…위원수, 두배 확대 “독자의견 더 많이 전달”

분야별 위원을 보강한 2024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 위원회는 독자 권익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대비 위원 수를 25명으로 늘렸다. 경기일보는 23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독자들을 독자권익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독자권익위원을 비롯해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 이용성 편집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독자권익위원(가나다순)은 ▲강웅기 하늘푸드 대표이사 ▲공흥식 (사)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 ▲김영태 크로스케리어 대표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 원장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김현호 의왕시티의료재단 이사장 ▲류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배미남 인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송영미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어은실 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우재도 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이기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구위원 ▲이영희 충남대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 ▲이장규 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재복 전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이재철 킨텍스플러스 대표 ▲이재춘 한국직업인성개발원장 ▲이정호 변호사 ▲장성숙 중기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팬물산 대표 ▲정승렬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조양민 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부회장 등이다. 독자권익위원은 향후 1년 동안 활동한다. 매달 위원회를 개최해 독자의 알 권리와 권익 보호를 위해 제언하고 경기일보 기사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위원 수가 기존 대비 두 배 확대되면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더욱 다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봉학 위원장은 “위원회는 기자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 기자들이 올바른 신념을 갖도록 견제하는 한편 노고를 치하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일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노력하자”고 했다. 신항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는 물론 언론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기일보는 각고의 노력으로 포털 CP사 선정, 매출 상승, 포털 구독자 154만명 돌파 등의 성과를 냈다. 이는 임직원과 독자권익위가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순국 사장은 “앞으로 경기일보는 더욱 성장할 것이며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주의 깊게 듣겠다. 진심 어린 애정으로 경기일보를 항상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꼬질꼬질 정조대왕’, ‘막노동꾼 아닌 전문일꾼’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꼬질꼬질 정조대왕과 반질반질 세종대왕’(18일자 1면)과 ‘공사장 실태 보고서’(막노동꾼 아닌 전문일꾼, 인식변해야 인력 모인다·9일자 1면) 기획기사를 호평했다. 그러면서 총선 이후 사회안전, 문화체육 등에서 밀착 심층기획 및 후속 기사 등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본사 1층 중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장성숙 부위원장(㈔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우재도 부위원장(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이재복 위원(전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이장규 위원(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복 위원은 ‘꼬질꼬질 정조대왕과 반질반질 세종대왕’을 언급한 후 “사진으로 두 분의 동상을 잘 비교했다. 수원에 살면서도 정조대왕상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동상을 팔달산에서 사람이 많은 곳으로 옮기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장성숙 부위원장은 ‘막노동꾼 아닌 전문일꾼, 인식 변해야 인력 모인다’, ‘정부 뿌리산업 집중 육성’(9일자 8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2026년까지 착공’(10일자 2면)을 거론한 후 “세 기사는 사실 모두 연결된 것이다. 뿌리산업과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일보가 심층 취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재도 부위원장은 “총선을 치르다 보니 그간 기사가 정치에 집중됐다. 앞으로는 문화예술 등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경기일보가 포털 구독자 200만명이 넘길 기원하며 감동 있는 기사를 기대하겠다”고 요청했다. 공흥식 위원은 ‘치솟는 물가·환율·나랏빚, 정치권 협치로 해결해야’(15일자 19면)를 언급한 후 “나랏빚이 국내총생산 대비 50%를 넘었는데 국민 대다수는 자기 빚이 아니어서 체감을 못한다. 이자 등 부채와 관한 세밀한 내용을 독자에게 알려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정승렬 위원은 ‘안전불감증 여전…달라진 게 없다’(16일자 1면)를 거론한 후 “사고 후 10년이 지나자 현장은 오히려 과거로 돌아갔다. 경기일보가 다뤄줘 고맙다”며 “앞으로 교량, 터널 등 사회안전과 관련 기사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백성욱 위원은 “얼마 전 미국 메이저리그팀들이 한국을 다녀갔다. LA 다저스 경기를 보러 일본과 중국에서 한국을 찾았다”며 “스포츠산업은 미래 먹거리 분야다. 경기일보가 좀 더 다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경기일보가 촉법소년 지문자료의 문제점을 잘 지적했고 후속 기사를 기대해 본다”며 “향후 독자권익위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경기일보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윈회] 기획기사 호평 및 지역 밀착형 보도·후속보도 요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명예 수당 ‘천차만별’…차별에 멍드는 참전유공자’(경기일보 4일자 1·3면)와 ‘대도시 걸맞은 ‘구청 신설’ 추진’(경기일보 4일자 14면) 기획기사를 호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역 밀착형 심층기획 및 후속 기사 등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30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전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유명화 위원(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황대호 위원(경기도의원) ▲이장규 위원(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승렬 위원은 ‘명예 수당 ‘천차만별’…차별에 멍드는 참전유공자’에 대해 “경기도의 수당이 타 지자체에 비해 눈에 띄게 낮다는 문제를 경기일보가 정확하게 짚었다”며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흥식 위원은 ‘대도시 걸맞은 ‘구청 신설’ 추진’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적해 독자들에게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사”라며 “지역 내 뜻깊은 소식 등 독자들이 궁금해할 분야의 기사 작성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명화 위원은 ‘信바람’ 타고… 더 나은 내일 꿈꾼다(경기일보 2일자 1면)를 언급하며 “2024년 신년 화두를 ‘약속’으로 선정하고 올해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올해에도 핵심을 꿰뚫어보는, 경기일보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장규 위원은 “도·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자체장들의 시정활동 계획 기사는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가장 필요한 기사 중 하나”라며 “올해에는 상가 공실로 인한 슬럼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심층취재를 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재복 위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보도를 요청하며 “연말과 연초 특성상 문화예술계 내 새로운 소식이 적지만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장성숙 위원은 ‘道, 10개 시군 산단 23곳 추가 지정’을 언급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규모 등 구체적인 보도를 요청했으며 황대호 위원은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기후위기 문제 등에 대한 보도의 필요성을 전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 관련 법을 제정해 규제를 추진 중”이라며 “그 목적은 이해되지만 규제를 강화할 경우 이로 인해 또 다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 부분에 대해 경기일보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전공의 배정 역차별 ‘논란’... 수도권 의료계 달래는 정부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전공의 배정 역차별 ‘논란’… 수도권 의료계 달래는 정부 등을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이재복 위원(전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이정호 위원(변호사)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류명화 위원(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영태 위원은 “코로나19와 전쟁 등으로 경제가 많이 위축된 지금,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경기일보가 이런 업종에 대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이를 위한 해결책은 어떤 것인지 등을 심층 취재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경기일보 소속 기자들에 대한 복지 투자를 요청한 류명화 위원은 “경기·인천지역 유일한 CP사인 경기일보가 매번 경기일보다운 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각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자들을 생각해 줘야 한다”며 “기자들에 대한 복지를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정승렬 위원은 전공의 배정 역차별 ‘논란’… 수도권 의료계 달래는 정부 기사를 언급하면서 독자들이 모르는 숨겨진 것들을 찾아 기사를 쓴다는 것이 경기일보만의 자랑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호 위원은 “어려지는 학교폭력…초등학생 비율 급증 기사를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이 기사처럼 초등학생들의 폭력도 문제지만 이에 대처하는 대부분의 학부모들도 문제”라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에도 변호사를 대동해 일을 해결하려다 보니 조용히 끝날 일도 커지게 된다. 경기일보가 이런 부모들의 생각을 개선할 캠페인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흥식 위원은 이자도 못 내고 있는 기업들이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이재복 위원은 경기도 다문화 연합이 처한 상황에 대한 취재를 요청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경기·인천지역 유일한 CP사인 경기일보가 독자들의 권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 써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독자위원회도 독자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독자권익위원회] 잊혀진 구한말 항일운동… 시대가 찾아 기억해야 기획기사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이슈M 빚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잊혀진 구한말 항일운동… 시대가 찾아 기억해야 기획기사 등을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30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수원대 미술대학원장) ▲봉주현 위원(엠엠라이트(유) 이사) ▲이장규 위원(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공흥식 위원은 이슈M 빚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경기일보 11일자 1면) 기획기사를 언급하면서 “경제가 좋지 않아 정부도, 경기도도 세입이 감소한 상황인데 도는 채권 발행까지 하면서 예산을 늘려 새로운 사업(똑버스)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경기도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느 부분 적자 폭이 큰지에 대해 심층취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를 많이 작성해 고맙다고 전한 이장규 위원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과 지자체, 기업 등의 투자가 뒷받침돼 가능한 것”이라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 뒤에서 묵묵히 공헌한 기업인들을 조명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면에 부서별 주요 기사에 대한 목차를 만들어 독자들이 신문을 펼치지 않아도 내가 읽고 싶은 기사가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지면 편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백성욱 위원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기사 작성을 부탁했다. 잊혀진 구한말 항일운동… 시대가 찾아 기억해야(경기일보 4일자 1, 3면) 기획기사를 극찬한 정승렬 위원은 “경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조명받지 못한 의병들을 취재해 기사로 작성한 것에 감동했다”며 “이 기사를 통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의병들의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주현 위원은 “최근 청소년들이 온라인 미디어 매체를 시청하면서 범죄를 모방하는 등 미디어 매체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일보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취재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태 위원은 국가 경제정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사 발굴과 경기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대담을 열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축방역관 부족 비상(경기일보 12일자 2면) 기사에 대해 “이 문제는 우리의 식량주권, 경제 문제로 이어진다”며 “왜 방역관이 부족한지에 대한 심층취재를 부탁한다”고 피력했다. 이재복 위원은 우리나라 교육이 직면한 현재 상황에 대한 기사를, 장성숙 위원은 중소기업 상생협력 법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오늘도 경기일보를 구독하는 독자들을 위해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얘기를 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폐지 어르신에 우산 내어준 ‘천사’, 공회전하는 ‘경기 RE100’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폐지 줍는 어르신에 우산 내어준 ‘우산 천사’, 공회전하는 ‘경기 RE100’ 기획기사 등을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30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장원철 위원(㈜어반컴플렉스 대표이사)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어은실 위원은 “경기일보가 독자들을 위해 건강 및 의학면을 게재하고 있다. 매번 해당 면을 통해 건강 및 의학지식을 습득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건강 및 의학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기사에 같이 첨부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회전하는 ‘경기 RE100’, 출범 3년 차(10, 12, 13일자 1면) 기획기사에 대해 호평한 백성욱 위원은 “요즘 환경 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상황에서 연관된 기사를 작성해 너무 감사하다”며 “기사를 읽다 보니 경기도가 어떤 생각으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더욱 유익했던 기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 우려했는데 경기일보가 기사를 작성해 너무 기뻤다”며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부터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후속 기사도 작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승렬 위원은 당초 출범 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자치경찰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한 출범 3년 차… 무늬만 ‘자치경찰’(5일자 1면) 기사를 칭찬했다. 정 위원은 “현재 자치경찰제도 문제에 대해 요점만 잘 정리했다”며 “자치경찰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일보가 선제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피력했다. 폐지 줍는 어르신에 우산 내어준 ‘천사’(8월30일자 1면) 기사를 언급한 공흥식 위원 “요즘 여러 가지 흉흉한 사건, 고물가 등으로 점점 살기가 각박해지고 있는데 오랜만에 마음이 훈훈하고 울컥해지는 기사”라며 “독자들이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미담 기사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택시 정책을 두고 현장에서는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현재 택시 정책이 올바르고 합리적인지 등을 파악해 기사화해 달라”고 밝혔다. 이재복 위원은 교육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장원철 위원은 청년창업을 위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가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취재를 부탁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최근 들어 기사에 대한 평가만 했지 전체적인 지면 편집 등 평가는 소홀했던 것 같다”며 “오늘 오랜만에 지면을 평가하자면 오피니언면에 2043년 세 쌍둥이 기사와 청년세대는 왜 헬조선을 외치나 기고 주제가 잘 매칭돼 전체적으로 면 구성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창간특집호, 이슈M 기획기사 등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경기일보 창간 35주년을 축하하면서 이슈M 기획기사 등을 호평했다. 특히 창간특집호(8일) 구성이 인상 깊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문제 개선에 대한 심층 보도를 요청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김영진 위원(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이정호 위원(변호사)이 참석했다. 8일자 창간특집호에 대해 극찬한 이정호 위원은 “특집호 1면 제목부터 인상 깊었다”며 “이번 특집호는 경기일보의 35년 저력이 녹아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에 취한 대한민국, ‘n번방 방지법’ 3년… 디지털 성범죄 되레 늘었다 기사, 교권 문제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취재를 부탁했다. 정승렬 위원은 “경기일보가 매달 기획해 취재하는 이슈M 기획기사는 문제점만 지적하는 게 아닌 전문가 의견, 정부 대처 등에 대한 대안이 기사 안에 같이 들어가 있어 정말 유익한 기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무너져가는 교권 등 교육시스템 개선과 대기업 횡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한 김영태 위원은 경기일보가 주도적으로 나서 교권 강화, 중소기업 살리기 캠페인 등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재도 위원은 “100만 구독자를 목표로 삼고 있는 네이버·다음 CP사 경기일보가 젊은 독자층 등 다양한 독자층 확보를 위한 언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장성숙 위원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상황이 많이 안 좋다. 특히 일할 사람이 없어 난리인데 그마저 다 외국인들이 와 일을 하고 있다”며 “왜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이 중소기업에 와서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지 산업현장, 건설현장 등 중소기업 근로자 문제에 대한 심층취재를 부탁한다”고 피력했다. 무대선 화려한 예술가…현실은 생계 막막 ‘N잡러’ 기사에 대해 김영진 위원은 “참 섬세하고 좋은 기사라고 생각한다. 현재 시립교향악단은 대부분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악단안에서도 상임, 비상임으로 나뉘어 대우를 못 받는 사람이 있다”며 “지자체에서 악단을 운영할 예산이 없으면 여러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공흥식 위원은 영아살해, 노인학대, 성매매 집결지 해체 등 이런 기사는 단발성이 아닌 후속 조치까지 생각해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육 시스템에 대한 집중 취재를 제안한 이재복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비대면으로 교육하다 보니 대인관계가 단절돼 교권 등 교육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집중 취재를 통해 현재 교육 시스템에 대한 모순을 낱낱이 파헤쳐 주길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오늘 독자위원들이 얘기해 주신 부분에 대해 경기일보가 취재해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꿔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