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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의 ISO 스쿨] 불량 제로화로 가는 핵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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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불량 제로(ZERO)화다.

기업은 불량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때문에 불량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하고 유효성을 검증하는 등 불량 방지에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생산공정 중에 발생한 불량품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이뤄지냐에 따라 재발생 여부가 판가름 난다. 

생산공정에서 불량 발생시 우선 시행해야 할 것은 부적합품이 양품에 혼입되거나 부주의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격리하는 것이다.

또한 부적합품에 대한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부적합 통보서를 작성하고 폐기 또는 수정해 재사용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부적합품에 대한 정확한 판정을 내리려면 설계, 구매, 자재, 품질 등 모든 부문의 원인분석이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개선사항이 나오면 개선하고, 개선된 내용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해 이상이 없을 때 다시 생산에 반영해야만 똑같은 불량을 막을 수 있다.

유사한 불량이 나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시정 및 예방활동을 해야만 하고 불량건에 대해서는 최고 경영자에게 보고해 형식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불량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협력업체에서 납품받은 부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수입검사의 기준을 명확히하고 철저히 검수해  납품받아야 한다.

입고된 부품에 대해서 보관 및 물류이동 중에 파손 및 변형이 생길 우려도 있으니 이동 중 포장케이스 규격 및 적재 기준 등에 대해서도 기준과 절차에 따라야 한다.

생산 공정중 작업자의 실수나 설비의 고장 등으로 인해 불량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생산 전ㆍ후 생산품에 대한 초, 중, 종 검사를 반드시 실시해 대량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여러가지 불량발생 요소에 대해서 꾸준하게 생산현장 및 관리부분을 들여다 보아야 부적합품이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생각하지 못했던 불량 발생 탓인 경영손실이 뒤따를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수원 KSCA 연수원장 겸 ISO 국제검증심사원(IGC인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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