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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 곳곳 라이브 클럽에서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로 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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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하는 라이브클럽에서 1개월 동안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의 영상 촬영 등이 끝나며 다음달 9~10일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지역 내 라이브클럽 12곳에서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를 통해 모두 18개 밴드가 록의 열기를 뿜어냈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인천 전역의 라이브클럽에서 열리는 사전 행사 중 하나다. 인천지역 곳곳에서 록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라이브클럽들의 지속적인 공연을 응원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추진했다.

다만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번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무관중 공연으로 영상만 녹화했다. 이 영상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뮤지션들 공연 사이에 공개한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지난 3일 미추홀구에 있는 ‘쥐똥나무’에서 ‘kind of poison’ 밴드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후 공감, 버텀라인, 모모, 리커버거, 캠프마켓, 라이브홀릭, 락캠프, 흐르는물, 뮤즈, 공감, 창고 등에서 매주 주말에 공연이 열려왔다. 최용민&남진우와 신나리밴드, E.K.E TRIAL 밴드와 박재홍 밴드, 데스팟, Hammering, 밴드 찬란, 망고스매쉬, 밴드바투, 정유천 블루스밴드, 양병집밴드, 동네, 여우자리, 엄인호신촌블루스, 직시밴드, 박창곤밴드, 터치드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영상에 담았다. 이들 18개 밴드는 관중이 없는데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멋진 공연을 했다.

홍준호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시민이 라이브클럽 현장에서 공연을 즐기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한 라이브 스테이지, 라이브 클럽파티의 열기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까지 이어져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9~10일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KBS-KPOP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NOW.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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