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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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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제396회 이달의 기자상’

이연우·조주현 기자

2023년 9월 15일

경기일보 이연우·조주현 기자
한국기자협회 ‘제396회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부문을 수상한 경기일보 이연우(가운데)·조주현(오른쪽)기자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경기일보 이연우·조주현 기자가 2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39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연우·조주현 기자는 8월 30일 경기일보 1면에 보도된 ‘사랑은 비를 타고…아직 살만한 세상’을 통해 사진보도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사는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폭우 속 리어카를 끌고 있던 노인과 그 노인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함께 걷던 여성이 담긴 내용이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비가 내리는 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상황, 한 여성이 리어카 끄는 노인에게 비를 맞으며 우산을 씌워주는 광경을 포착했다.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며 큰 감동을 준 사진”이라며 “긴 거리를 같이 걸으며 촬영한 기자의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조 기자는 “경기일보는 지난해부터 ‘토닥토닥’이라는 연중 기획을 진행, 여러 사람을 만나 다양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느낀 따뜻한 시선과 생각들이 이번 보도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어쩌면 평범한 행인들의 평범한 모습일 뿐인데 이 사진이 크게 주목받았다는 것이 한편으론 슬프다는 생각도 든다. 낯선 이의 친절이 어색해지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 상의 영광을 사진 속 여성에게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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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인평론상’ 우수상

송상호 기자

2023년 9월 5일

경기일보 송상호 기자
한국영화평론가협회의 ‘제43회 영평상’ 신인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한 송상호 기자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경기일보의 송상호 기자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 6월 영화비평을 활성화하고, 신인평론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신인평론상 출품작을 공개 모집했다. 출품작은 한국영화의 산업론 또는 정책론을 작성하거나 국내외 영화에 대한 작품론, 작가론, 장르론을 다룬 장평 1건과 한국영화(2022~2023년 개봉작)의 작품비평을 다룬 단평 1건으로 이뤄졌다.

송 기자는 장평 부문에서 영화 ‘다음 소희’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의 작품 세계에 대한 평론을 작성했다. 그는 정 감독이 영화 속 인물들을 스크린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내는지, 그들의 세상에서 그들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지속되는지를 집중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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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2023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

정자연·이연우 기자

2023년 7월 23일

경기일보 정자연·이연우 기자
(왼쪽부터)경기일보 편집국 문화체육부 정자연 차장, 미디어본부 웹뉴스팀 이연우 기자

경기일보 정자연 차장, 이연우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주최 ‘2023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에서 각각 수상자 명단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기자협회는 소속 기자(협회원)를 대상으로 매년 각종 경험담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큰 틀에서의 주제는 ‘잊지 못할 취재원’, ‘취재 과정의 에피소드’, ‘언론에 보도되지 못한 뒷이야기’이며 수필이나 콩트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6월 16일까지 신청받은 올해 공모에는 총 30편이 응모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자협회는 약 한 달간의 심사를 거쳐 3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경기일보 정 차장이 장려상, 이 기자가 우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편집국 문화체육부의 정 차장은 10여년간 기자 생활을 해오며 사건·사고 대상자로 만났던 여성 취재원들, 나날이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왔던 여성 출입처 관계자들과의 인연을 ‘나를 스쳐간 여성들, 꿈꾸게 하는 그들’에 담아냈다. 사회 곳곳의 다채로운 여성상을 통해 본인이 어떠한 기자로 성장하고, 발전동력을 얻었는지를 부드럽게 풀어냈다.

미디어본부 웹뉴스팀의 이 기자는 스스로에게 인상 깊었던 수습기자 시절의 특정 하루 길에서 만난 행인들과의 소소한 대화를 ‘자네는 늙어봤는가? 나는 젊어 봤다네’로 적어냈다. 지역 언론사의 신입 기자로서 고민이 컸던 날, 우연히 지나가던 행인들로부터 어떠한 위안을 받았는지, 그 위로를 동료들과 어떻게 공유해 현재에 이르렀는지 가벼운 에피소드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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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클럽 ‘제21회 경기언론인상'

한수진 기자

2023년 6월 7일

경기일보 한수진 기자
7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1주년 기념 및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언론인상 취재부문 상을 수상한 한수진 경기일보 기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경기일보 김요섭 지역사회부 파주주재 부국장과 한수진 사회부 기자가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배상록)은 7일 오후 1시30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및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배상록 이사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안광률(시흥1)·조성환 경기도의원(파주2),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등 경기지역 정·재계 및 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요섭 부국장과 한수진 기자는 지난 3월부터 ‘상처만 남은 파주 대성동’ 제하의 기사를 단독·연속 보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부국장과 한 기자는 해당 보도를 통해 50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의 고엽제 피해 실태를 세상에 알렸으며, 전국 최초로 파주시의 실태조사와 조례 제정 검토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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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 ‘제260회 이달의 편집상’

성은희 편집부 차장, 권경진·신소연 편집부 기자

2023년 5월 22일

경기일보 성은희 편집부 차장, 권경진·신소연 편집부 기자
(왼쪽부터) 경기일보 성은희 편집부 차장, 권경진·신소연 편집부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제260회 이달의 편집상’ 뉴스 해설&이슈부문 수상자로 경기일보 성은희 차장, 권경진·신소연 기자를 22일 선정했다.

성 차장 외 2인은 지난달 19일자 경기일보 1~3면에서 각각 1면 ‘오늘도 목숨 걸고 일합니다’, 2면 ‘경기도서 매년 수백명씩 일하던 동료가 사라졌다’, 3면 ‘일터 언제 어디서든 위험 제조·건설업 사고 압도적’이라는 제목으로 우연한 사고와 원치 않은 질병으로 생을 마감하는 도내 노동자들의 실정을 함축적으로 알렸다. 또한 건설현장 안전모 사진과 노동자가 계단으로 올라가고 떨어지는 그래픽을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기획 보도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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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 '제259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권경진 기자

2023년 4월 23일

권경진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제259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자로 권경진 경기일보 기자를 21일 선정했다.

권 기자는 지난달 24일자 경기일보 인천판 1면에서 ‘별이 된 용사… 빛 잃은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인천 앞바다를 지키다 하늘의 별로 사라진 55인의 호국장병에 대한 사회적 기억을 환기하는 편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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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2022년 올해의 기자상'

조주현 기자

2023년 1월 26일

경기일보 조주현 기자
경기일보 조주현기자(오른쪽)가 인천경기기자협회 2022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제공

인천경기기자협회 ‘2022년 올해의 기자상’에 경기일보 사진부 조주현 기자가 선정됐다.

26일 인천경기기자협회는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다산홀에서 ‘2022년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회원이 모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주현 기자는 ‘폭우에 침수된 중고차’·‘되풀이된 악몽, 돼지 떼죽음’ 등을 보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기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