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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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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기획보도 부문'

이민수 기자

2022년 12월 27일

경기일보 이민수 기자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언론인상 시상식'에서 기획보도 부문 수상을 한 경기일보 이민수 사회부 기자(왼쪽)가 박희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남건 수습기자

인천의 깃대종 생태계를 추적 관찰 보도해온 경기일보 인천본사 이민수 기자가 ㈔인천언론인클럽의 기획보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언론인클럽은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2022년 제21회 인천언론인상 시상식’을 열고 59회에 걸쳐 ‘인천 깃대종, 생태계를 가다’를 보도한 이민수 기자에게 기획보도 부문 상을 수여했다.

이민수 기자는 ‘인천 깃대종 생태계를 가다’를 통해 깃대종을 직접 탐방하고, 자연이 우리에게 준 메시지를 심층 보도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도시 인천’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깃대종 보호사업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이민수 기자는 “이번 보도를 통해 깃대종의 소중함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뜻 깊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새기고,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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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공로상’

김보람·송상호 기자

2022년 12월 4일

경기일보 김보람·송상호 기자
12월 3일 고양문화원에서 열린 ‘2022 경기북부 클로버 송년회’에서 경기일보 김보람·송상호 기자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제공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한 경기일보 김보람·송상호 기자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3일 고양문화원에서 ‘2022 경기북부 클로버 송년회’를 열고 ‘쾌락에 빠져 나락 간 10대’ 기획보도를 한 김보람·송상호 기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쾌락에 빠져 나락 간 10대’는 최근 포털 사이트에 급속하게 생겨나는 도박 불법 사이트에서 청소년이 성인 인증 없이 접속하는 문제점에서 출발, 청소년의 도박 중독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청소년은 도박을 게임의 한 종류로 인식하고 또래문화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발달 특성에 따른 예방 교육이 절실하지만, 교육당국이 관련 법을 개정하고도 교육에 무관심한 한계를 집중 보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일보 김보람 기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보도가 도교육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도박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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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 ‘제253회 이달의 편집상’

김혜수 기자

2022년 10월 31일

경기일보 김혜수 기자
경기일보 김혜수 기자

경기일보 김혜수 기자(사진)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의 ‘제253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 9월23일자 18면에서 세대 간 갈등을 담은 기고를 제목으로 함축한 ‘멀어지면 세대차이, 다가서면 우리사이’다.

편집상 기획·이슈부문을 수상한 김 기자의 지면은 세대 간의 ‘불만’과 ‘함께’라는 관계에서 나오는 감정을 제목과 이미지를 이용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특히 신문의 헤드라인과 관련 보도 사진으로 어떠한 사회적 의제가 필요한 지를 직관적으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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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제383회 이달의 기자상’

민주언론시민연합 ‘2022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이호준·이연우·한수진·이은진 기자

2022년 8월 25일

기자단체사진
8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383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민주언론 시민연합 ‘2022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에서 <청년농부 잔혹사> 연속 보도로 각각 상을 수여받은 경기일보 K-ECO팀. (왼쪽부터)이호준 경제부장,이연우·이은진·한수진 기자. 윤원규기자

경기일보 K-ECO팀(이호준·이연우·한수진·이은진 기자)은 <청년농부 잔혹사> 연속 보도를 통해 한국기자협회 ‘제383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민주언론시민연합 ‘2022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한국기자협회 시상식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경기일보는 청년농부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이고 세밀한 내용을 수차례에 걸쳐 잘 풀어냈다”면서 “특히 경기도 청년농부들이 처한 현실적인 상황을 보도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2시 종로구 민언련 3층 교육관에서 열린 민주언론시민연합 시상식에선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이 “정부와 지자체의 여러 지원 정책에도 청년농부들이 경기도 농촌에 정착하지 못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경기일보가 다양한 피해 사례로 잘 짚어냈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지역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게 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일보 이연우 기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보도가 지역사회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다방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좋은 기사를 발굴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기자협회는 경기일보의 <청년농부 잔혹사> 를 포함해 총 6편의 기사를 ‘이달(2022년 7월)의 기자상’으로 선정·시상했다. 민언련도 <청년농부 잔혹사> 와 함께 MBC <선거비 미반환, 정치인 추적 연속보도> ,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등 3편을 ‘2022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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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한국기자협회 '제11회 인권보도상' 본상

장영준 기자

2022년 3월 2일

기자단체사진
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본보 장영준 기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장 기자, 박록삼 기자협회 부회장. 윤원규기자

경기일보 장영준 기자의 ‘경기도 난민 취업 실태’ 기획보도가 제11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1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영준 기자는 본상을 수상했다.

장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관련 자료도,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아 난민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을 느꼈다"며 "이들이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은 "경기일보는 국내에서 난민 거주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자체에 난민 취업 관련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고, 법무부엔 통계조차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권위와 기협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10대 인권보도'를 선정·시상했고, 2012년부터 '인권보도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