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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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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제372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신문ㆍ통신 부문

경기ON팀(이호준·최현호·김승수·채태병·이광희·윤원규 기자)

2021년 9월 29일

기자단체사진
2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72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수상한 본보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경기ON팀(이호준·최현호·김승수·채태병·이광희·윤원규 기자)이 보도한 <76년 만에 되찾은 웃음, 원폭피해자 2·3세대 지원 이끌어내다>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72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기획보도 신문ㆍ통신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작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원폭피해자 3세대까지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하게 한 점, 도내 거주 원폭피해자가 3세대까지 도내 6개 의료원에서 진료비와 종합검진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 경기도교육청이 원폭 피해자 교육자료 및 탐방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게 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희 기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도내 원폭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좋은 기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기자협회는 경기일보의 ‘76년 만에 되찾은 웃음, 원폭피해자 2·3세대 지원 이끌어내다’를 포함해 총 7편의 기사를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ㆍ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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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 제22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 최우수상, 윤원규 기자

2021년 7월 22일

화재사진

경기일보 윤원규 기자의 ‘화마로 연기 치솟는 이천 덕평물류창고’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지난 22일 선정ㆍ발표한 제22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마로 연기 치솟는 이천 덕평물류창고’는 지난달 17일 이천 마장면 덕평리에 있는 쿠팡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담은 보도 사진이다. 윤 기자는 불길이 재점화 되면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해 화재의 참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ㆍ통신 소속회원 500여명이 사진기자들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중 뉴스ㆍ스포츠ㆍ피처&네이처ㆍ스토리ㆍ포트레이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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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제368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신문ㆍ통신 부문'

이호준ㆍ채태병ㆍ김은진 기자

2021년 5월 27일

수상사진

경기일보 정치부 이호준 차장ㆍ채태병 기자와 문화부 김은진 기자가 보도한 ‘특별취재반, 동물방역의 표준을 만들다’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68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기획보도 신문ㆍ통신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경기도 동물 살처분과 관련해 지역 기업이 배제됐다는 작은 제보로 취재가 시작됐지만, 취재 과정 속에서 살처분을 둘러싼 공무원과 기업의 유착비리를 파헤치는 등 기자들의 취재 열정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며 축하했다.

해당 수상작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살처분 및 매몰지 복원 관련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는 점,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사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 및 특정감사 추진을 유도한 점, 살처분이란 용어를 안락사 처분으로 순화하는 행정절차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태병 기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좋은 기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기자협회는 경기일보의 ‘특별취재반, 동물방역의 표준을 만들다’를 포함해 총 7편의 기사를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ㆍ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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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제21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부문 최우수상, 윤원규 기자

2021년 4월 25일

원폭피해사진
잊혀진 원폭피해자들의 고통

경기일보 사진부 윤원규 기자의 보도사진 ‘잊혀진 원폭피해자들의 고통’이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5일 제21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ㆍ스포츠ㆍ피처&네이처ㆍ스토리ㆍ포트레이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ㆍ통신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3월 취재한 보도사진 작품을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달의 사진상은 총 11편으로 스토리부문 최우수상에 윤원규 기자의 ‘잊혀진 원폭피해자들의 고통’이 선정됐다. 이 사진은 일본 원폭피해자 2세인 한기요씨와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장의 원폭 피해를 스토리화해 담았다. 한씨는 전신의 원인모를 가려움과 뼈마디 통증, 박 회장은 붉은 돌기가 빼곡한 피부병으로 평생을 고통받아 왔다.

하지만 원폭피해자들의 피해는 무관심 속에 잊혀져 갔고, 이들은 평택 비전동의 폐건물에 위치한 협회에서 간신히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도내 등록된 1세대 원폭피해자 180여명이 대부분 사망했고 2, 3세대 후손들도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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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제네럴 뉴스 부문 최우수상, 조주현 기자

2021년 2월 9일

휴식하는 사진
좀 쉬고 합시다!

경기일보 조주현 기자의 ‘좀 쉬고 합시다!’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제네럴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 기자의 ‘좀 쉬고 합시다!’는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화성시 남양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 작업에 지친 방역 관계자들이 바닥에 대(大)자로 누워있는 모습을 취재한 보도사진이다. 조 기자는 방역 관계자들이 누워 있거나 저마다 쉬는 모습을 드론으로 공중에서 촬영해 사실감 있게 표현, 관계자들의 노고를 담아냈다.

한국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총 11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 매체 등 협회 소속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2020년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ㆍ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