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도박 사이트

가평군 추석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 ‘총력’

카지노 도박 사이트

가평군 관계자가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하고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 관계자가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하고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다움주 안에 모든 접종 대상 소 1만1천여마리에 대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당초 다음달 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안성과 이천 등지의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시기를 앞당겼다.

 

군은 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50마리 이하) 사육 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지원되고, 전업 규모(50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군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농가 사육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소에 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숙련된 수의사가 피하 주사를 정확하게 실시해야 접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박준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축산농가의 호응과 함께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추석연휴에도 백신접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럼피스킨 발생을 적극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committingcarbicide.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