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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없이 불길처럼 번지는 ‘공천 불복’ [SNS로 보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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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안양 동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 여야 없이 불길처럼 번지는 공천 불복

 

○…총선은 40여일 남았지만 여야 모두 공천에 대한 내부 잡음으로 진통을 겪고 있어.

 

안양 동안을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SNS를 통해 ‘예비후보자 합동 규탄 성명서 발표’ 소식을 전해. 민주당이 안양시 3개 지역을 모두 단수 공천한 것에 대해 안양 예비후보자들은 재심신청.

 

민주당의 공천 불복 릴레이는 수원을까지도 이어져. 민주당 김호진 수원을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SNS에 “자격이 없다면 수긍하겠다, 실력이 없다면 인정하겠다”면서도 “그러나 현역 프리미엄이라는 힘의 논리에 밀린 현 상황을 수긍할 수 없다”고 남겨.

 

같은 지역구 민주당 유문종 예비후보도 마찬가지. 유 예비후보는 26일 경선을 촉구하며 “공정하지 못한 방식으로 경선을 회피하는 모습 보이면 지역 주민께 실망감을 줘 총선에 영향 미칠 것”이라고 주장.

 

여당에선 단수공천됐던 국민의힘 김현아 고양정 예비후보도 공천 보류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아. 김 예비후보는 25일 SNS에 “저는 사법리스크도 없고 건강한 국민의식과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으며 고양정 공천신청자 중 6명의 전과자들과 달리 범죄이력 없는 깨끗한 후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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