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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_김동연號 과제와 전망] ③ 경기도형 복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경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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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를 이끌 김동연호(號)가 아동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살기 좋은 경기도’를 실현할지 주목된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복지 분야별로 세분화한 공약으로 복지증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김동연 당선인은 생활밀착형 복지 공약으로 복지경기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우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의 소득과 일자리 안정적 지원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자립 환경 구축 등 5대 공약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스포츠 복지에도 주력한다. 그는 운동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적립식 스포츠 포인트제도를 시범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로당·마을회관에 재활 전문 스포츠지도사를 배치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노인복지에서는 노인의 말벗이 돼주는 AI 돌봄 서비스를 시작하고, 병원동행 안심서비스를 확대해 노인의 교통권을 보장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와 함께 교통복지에서는 도민들의 심야 귀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기심야버스를 도입하고, 택시를 준대중교통으로 활용하는 택시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김 당선인은 복지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고자 기반 조성에도 집중한다.

우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목표로 수립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형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으로 직업 안정성을 도모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한 사회복지처우개선위원회 운영도 고려 중이다.

김 당선인 측 관계자는 “복지에 관해서는 여야에 얽매이지 않고 보편적인 정책을 추구하겠다. 다만 예산이 투입되는 복지가 아닌 청년들에게 기회를 최우선으로 생각 중이다. 돈이 아닌 기회를 최대의 복지라고 여길 것”이라며 “아주대 총장 시절의 경험을 살려 경기도로 확대할 생각으로 청년복지 정책도 넓게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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