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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방역·안전관리 철저 '모범축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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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방역요원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치러진 ‘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주공연장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방역요원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치러진 ‘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주공연장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치러지는 과정에서 출연진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등도 이뤄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인천시·인천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출연진과 행사 관계자만 무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철저한 통제가 이뤄졌다.

또 주출입구를 거쳐 주공연장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별도의 방역부스가 설치돼 출연진과 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온과 이상반응 여부 등을 체크하고 간이검사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별도의 방역요원이 일정 시간마다 주출입구부터 주공연장 전체를 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썼다. 이들 조치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에도 출연진의 안전 등을 위해 주최·주관 측에서 각별히 신경을 쓴 것이다.

이와 함께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에서는 사고 등에 대비해 주공연장 인근에 부스를 마련하고 상시인력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이라고 하더라도 출연진 등의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10일까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에 모범이 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네이버 NOW.를 비롯해 KBS-KPOP·시·관광공사·경기일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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