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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9~10일 네이버·KBS 등 온라인 생중계, 전세계 록의 분위기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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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9일 전세계를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연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9~10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2일 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NOW.와 KBS-KPOP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개막일인 9일에는 ‘2021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결선)’을 당당히 통과한 루키밴드 동이혼(윤세나·황유진·최민지·윤이나)의 첫 무대로 시작해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 매써드(Method), 정홍일, 아도이(ADOY), 이날치(LEENALCHI), 데이브레이크(DAYBREAK)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전성기를 맞은 스코틀랜드의 포스트 록 밴드 모과이(Mogwai)의 공연에 이어 30년간 대중음악계 최정상급 프로듀서로 꼽히는 윤상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일에는 루키 헤이맨(도영·정민호·김태호·이셈)의 공연을 시작으로 실리카겔(Silica Gel), 김사월, 엔플라잉(N.Flying),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적재의 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어 전 세계 음악 씬에서 가장 뜨거운 신인 록 밴드로 자리매김한 미국의 4인조 린다 린다스(The Linda Lindas)가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10CM)와 탁월한 팝 센스와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보컬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의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PHUM Viphurit)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는 이승환이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최장의 대표 아웃도어 음악축제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온라인 생중계한다”며 “인천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 전세계인 모두가 록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네이버 NOW.를 비롯해 KBS-KPOP·시·관광공사·경기일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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