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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 류동학의 동양학산책] 러시아월드컵 최고의 수호신, 조현우 골키퍼 사주·천기

명석한 두뇌·동물적 감각 뛰어나
갑오 대운… 향후 10년간 ‘황금기’
무술년엔 예상 외 슬픔 생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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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의외의 결과나 사실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스포츠의 경우가 더욱 그렇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데이비드 섬프터 박사가 개발한 ‘사커봇’의 예측에서 독일의 우승확률은 2/7(28.6%)로 점쳤다. 한국과 같은 조의 멕시코가 1/50(2%)로 공동 13위, 스웨덴은 1/150(0.7%)로 17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우승확률은 500분의 1(0.2%)이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월드컵 경기력을 매우 낮게 평가했음을 읽을 수가 있다.

 

그러나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대한민국의 축구팀이 독일을 2대 0으로 제압한 ‘카잔대첩’은 축구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우승후보 독일을 80년 만에 예선탈락시킨 대한민국 축구팀은 역대월드컵 최대이변 가운데 3위에 올릴 만큼 한국독일전은 한국축구사에도 길이 남을 명승부엿다. 특히 신들린 방어력으로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최고의 영웅으로 부각된 조현우선수의 탁월한 방어력은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조현우는 1991년 9월25일생으로 육십갑자로 치환하면 신미년(양띠) 정유월(닭월)무술일(개)이다. 태어난 시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그의 사주는 가을의 벌판과 같은 무토(戊土)로 태어났다. 무토는 매우 신중하고 중후한 에너지이다. 사주의 재능이나 활동무대 및 유전자를 나타내는 부분은 태어난 달과 생일이 중심이 된다. 특히 태어난 달의 천기는 매우 중요하여 명리학에서는 격국(格局)이라한다.

 

격국은 사주주인공의 정체성이나 사회적인 활동분야를 볼 수 있는 사주의 주요한 매커니즘이다. 조현우 선수는 유금(酉金,닭) 상관이 년간에 신금(辛金)상관으로 하늘의 기상이나 사회적인 활동상을 보여주는 천간으로 나타나 상관격으로 본다. 상관이라는 용어는 명리학에서 음양오행을 사회적인 활동상이나 인간관계를 다르게 표현하는 십성이론의 하나이다.

 

상관은 천부적인 재능이나 선견지명을 나타내는 십신용어로 천재적인 인물이나 수재형의 인물에 많은 가장 두뇌가 명석한 십신(十神)이다. 상관은 본인의 에너지를 유감없이 외부로 표출시키는 능력으로 예리한 직감력과 동물적인 감각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관은 예술가나 발명가 및 운동선수에게 필수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요소이다. 특히 상관이라는 십성은 언어능력이나 표현력을 무기로 하는 직종에 매우 유리한 인자이다.

 

이러한 선천적인 재능코드인 상관격은 제도권의 교육이나 스승에 해당하는 정인이라는 십성으로 다듬어야 제대로 된 그릇이 되어 사주의 격국이 성격되는데 조현우의 사주에 정화(丁火) 정인(正印)이 자리잡고 있어 그의 사주는 상관용인격(傷官用印格)의 그릇이 되었다. 그의 재능이 이제 꽃을 피우게 될 지는 다가오는 윤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10년 마다 전개되는 대운이 2017년 이후 10년 간 갑오(甲午)대운으로 전개되어 가을 들판을 붉게 물들게 하니 그는 앞으로 10년간 황금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술년은 태어난 생일과 같은 간지인 천지동이나 복음살로 예상외의 슬픔이 생길수 있으니 방심하면 금물이다. 특히 음력8월이후 가을을 주의해야 한다. 측근으로 인한 슬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번 독일전차를 물리친 ‘카잔대첩’은 수?당을 물리친 고구려의 기상을 느낀 한판의 명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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