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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열심히 뛰겠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 “35만 계획도시 기반 완성 맞춤형 일자리 더 많이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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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사진 (3)
이천시를 35만 계획도시의 기반 완성과 행복한 동행으로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병돈 시장이 오는 6월이면 3선 임기가 끝난다. 그래서 올해는 ‘약속의 완성과 재도약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민선 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국정 방향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대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해 열린 시정 구현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지난해 성과는.

시는 지난해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한 중리·마장 택지 개발 사업과 도자예술촌 조성, 300병상급 종합병원 건립 등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특히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4년 연속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또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 ‘SA’를 받았으며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고충민원처리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동절기 복지 서비스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돼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는 등 조 시장이 시민과 약속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고 있다.

-올해 일자리 창출이 궁금하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64.6%의 고용률로 4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의 인건비 부담과 노동자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이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각 읍면동에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올 한해도 청년실업 증가 등 고용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성별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중리택지 개발사업은 이천의 공간 구조를 바꾸는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난개발이 아닌 계획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기반이자 명품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4천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이제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손실보상 중으로 빠른 시일 내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대지조성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행복한 동행’은 새로운 사회공헌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데.

‘행복한 동행’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복지서비스다. 크게 재능기부와 1인 1나눔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재능기부 사업장은 총 534개소, 1인 1나눔 계좌를 통한 기부자는 2만202명으로 총 모금액은 약 30억 원에 이른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 공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 17.11.07-이천시, 9,780백만 원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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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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