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한 카페거리에 깊이 2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께 분당구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유동인구가 많은 해당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경찰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주변을 통제 중이다.
신고자인 인근 상인은 싱크홀에 빠져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후속 조치를 위해 시청과 건물 관리인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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