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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장음악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에 샵캐스트 이정환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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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장음악협회가 최근 공식 출범하고 초대 회장에 샵캐스트 이정환 대표를 선출했다. 사진은 지난 4월 발기인 총회 당시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이정환 대표. 한국매장음악협회 제공
한국매장음악협회가 최근 공식 출범하고 초대 회장에 샵캐스트 이정환 대표를 선출했다. 사진은 지난 4월 발기인 총회 당시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이정환 대표. 한국매장음악협회 제공

 

매장음악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매장음악협회’(Korea In-store Music Associations), ‘키마’(KIMA)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한국매장음악협회는 지난해 2018년 시행된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 개정을 통해 공연권 행사 범위 확대 이후,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설립을 허가한 단체다.

 

해당 조항은 상업용 음반을 공연할 경우 규정된 업종에서의 공연권 행사를 가능하도록 해 저작권 의식 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개정됐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공연권을 포함한 관련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장음악서비스 사업자 중 공연권 통합징수사업자를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매장음악산업 저작권의 건전한 발전과 서비스 사업자와 창작자 및 매장 이용자간 선순환 공동이익 도모를 위해 공연권 통합징수사업자가 중심이 돼 ‘한국매장음악협회’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협회는 매장음악서비스사업자인 ㈜샵캐스트, ㈜샵앤뮤직, ㈜브랜드라디오, ㈜샵비지엠, ㈜원트리즈뮤직(라임덕), ㈜엘비케이코퍼레이션(오케이쏭), 비욘드컬쳐앤시스템(샵뮤직) 7개 회원사를 시작으로 지난 3월 서울시에 법인 설립 허가를 제출했고, 지난 7월9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초대 회장에는 ㈜샵캐스트 이정환 대표가 선출됐다.

 

이 회장은 “매장음악산업의 서비스 종사자, 뮤지션, 그리고 합법적 매장음악을 사용하는 여러 매장들이 중심이 돼 우리나라의 음악산업 발전의 새로운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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