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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문화복지위원장 “시민 복지 향상에 최선”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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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평2).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평2)은 “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여러 계층의 복지를 다루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책임감이 무겁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부평구의회에서의 의정 활동 경험도 있고, 전반기에 문복위에서 활동한 만큼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보호하고 지원해야 할 분야를 찾아 조례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과 사업 현안을 살펴보고 개선책을 논의해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전반기에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양육시설 아동의 심리치료, 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 청년, 당뇨병 학생,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성별 임금 격차 개선 등을 위한 조례 개정에 힘써왔다.

 

특히 유 위원장은 인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저출생 관련 사업’을 꼽았다. 현재 인천시는저출생 관련해 국가사업 뿐 아니라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등을 포함하는 ‘1억+아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장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인데도 그 실효성의 검증 없이 추진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생은 직접적인 돌봄 사업 이외에도 주택, 일자리 등 많은 분야와 이어져 있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있는 저출생 정책사업을 펼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관련 정책과 사업 예산이 잘 세워지고,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평2). 인천시의회 제공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평2). 인천시의회 제공

 

유 위원장은 이와 함께 인천지역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에서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돌봄 정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돌봄 정책은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정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같은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과 돌봄 등 복지영역에서도 복지 대상뿐 아니라 복지를 제공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무 환경 개선 정책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유 위원장은 부평6동 달빛어린이공원 진입로 개선 등 자신의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는 “부평6동 달빛어린이공원 진입로는 개인소유 부지로 텃밭으로 쓰이는 일부를 빼면 대부분 공간에 수년간 방치된 컨테이너와 버려진 쓰레기가 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영·유아 및 아동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어 인근 지역 학부모들의 서명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지역 어린이공원은 달빛어린이공원이 유일하다”며 “부지 확장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부평구가 이곳을 매입해 어린이공원 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만, 인천시에서도 어린이공원 확장 및 진입로 정비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 위원장은 “의회 일정이 없는 경우 지역구 주민자치회, 지역행사 등 동 모임과 자원봉사 모임에 최대한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려 한다”며 “지역의 문제와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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