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를 주제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송천고·동방중학교 학생, 이오상·한민수 인천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남동구 거주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 교육감과 참여자들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같이 하며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도 교육감은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를 체험하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