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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카누단, ‘레드윙스’ 창단 첫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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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제42회 전국카누권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제42회 전국카누권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연수구청 카누단은 최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9개의 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서 4관왕에 오른 간판스타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다. 김경민도 카누 1인승 1천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장상원), K2-200m(장상원·송경호), K2-500m(장상원·이주원), K4-500m(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천m(김경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 밖에 C2-200m(김유호·김현우)에서 은메달을, K1-500m(송경호), C1-500m(김경민), K1-1천m(주중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진선 감독은 “첫 종합우승을 거두며 팀 사기가 최고조에 올랐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종합우승을 했다”며 “주민들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카누교실 등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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