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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경전철 실시협약·법적 제반 사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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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시장이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경전철 관련, 실시협약과 법적 제반사항들을 검토해 대응하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경전철 운행 중단사고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재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조사 진행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세영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는 운행장애 발생 경위, 대응조치, 조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발 방지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대해 가감없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실시협약과 법적 제반사항들을 검토해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고장 차량을 신속히 수리하고 예비품을 즉시 확보해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7시7분께 경전철이 발곡역 선로전환기를 통과 중에 운행장애가 발생해 오후 2시7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시와 의정부경전철은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대응하고 대체교통수단으로 인근 버스 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과 함께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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