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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에 선물 전달

승인 2024-09-12 16:47
김도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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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가 지난 11일‘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화성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가 지난 11일 추석맞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선물세트 120개, 쌀 30포 등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했다.

 

고진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감이나 외로움보다는 구성원으로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며 “즐거운 멸절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명절에 고향을 떠나 더욱 쓸쓸함을 느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서부경찰서#화성서부서#고진순 안보자문협의회#안보자문협의회#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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