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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정왕동 도로서 운전 중 시비에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승인 2024-09-12 11:33
김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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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전경. 김형수기자
시흥경찰서 전경. 김형수기자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시흥 정왕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손가락에 크게 베인 상처를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운전 중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확한 경위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흥경찰서#흉기 휘두른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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