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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추석 명절 당일에도 보건소 3곳 모두 진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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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청 전경. 신진욱기자
고양특례시청 전경. 신진욱기자

 

고양특례시는 추석 당일 보건소 세 곳 모두 진료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14~18일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늘린다.

 

이에 따라 병·의원 113곳, 약국 377곳 등 총 490곳의 의료기관 및 약국이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연다.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이 모두 내과 진료실을 운영한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양에서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병원은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196곳을 14~18일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15, 17, 18일 등 3일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그 대신 14일과 16일을 집중 수거일로 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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