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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역 축제 개최로 관광객 유치·경제 활성화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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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송진의기자
동두천시청 전경. 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이달 말부터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30~31일 제24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을 연다.

 

첫날에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록 밴드의 열띤 경쟁 속에 결선 경연무대가 펼쳐진다.

 

이틀째인 31일에는 국내 최정상 록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김경호,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정홍일 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는 소요산 전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다음 달 28일에는 보산동 한미 우호의 광장에서 제17회 한미 우호의 날 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시민, 국군, 미군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축제장 내 게임·음식·공방·자원봉사 부스 운영, 초대 가수 공연, 수제 맥주 시음, 버스킹, 불꽃놀이, 미군 부대 개방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헬로 DDC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야간 축제로 자리 잡은 이 페스티벌은 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해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천명보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10월에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소요단풍문화제도 열린다.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소요단풍문화제는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의 성공이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동두천의 긍정적 이미지 전파,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누구나 참여하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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