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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리수·길예람, 경희대총장배골프 남녀 고등부 패권

각 10언더파 134타·7언더파 137타, 2위 선수에 1타 앞서 우승
중등부선 임환재·이수민이 각각 합계 143타·140타로 정상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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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희대총장배 전국중·고학생골프대회 입상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니어골프협회 제공
제25회 경희대총장배 전국중·고학생골프대회 입상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니어골프협회 제공

 

안양 신성고의 김아리수와 길예람이 제25회 경희대총장배 전국중·고학생골프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김아리수는 지난달 30일 용인 골드컨트리클럽 챔피온코스(파72)에서 열린 남고부 개인전서 2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최정우(수성방송통신고·135타)와 정찬빈(대전방송통신고·140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에서는 첫날 4위에 머물렀던 길예람이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나란히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민서(춘천여자방송통신고)와 정태리(영등포방송통신고)에 1타 차 역전승 거두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중부에서는 임환재(코너스톤 아카데미)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한 끝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정지후(고운중·148타)와 김태우(선정중·155타)를 가볍게 꺾고 우승했으며, 여중부서는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이수민(청신여중)이 김도희(사북중·145타)와 최은솔(율곡중·147타)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관으로 전국 남녀 중·고생 248명이 참가해 이틀간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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