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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햇빛 아래의 유산, 박물관·미술관에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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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는 집안에 있는 것이 더 괴롭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쾌적한 실내 온도와 편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더위를 피해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장소다. 더운 여름날을 알차게 보낼만한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들을 소개한다.

 

▶여주 아트뮤지엄 려

 

여주시 명품로 370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안에 자리한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미술관이다. 2019년 11월 개관한 미술관은 초대작가 특별전인 김지아나(JIANA KIM)의 개인전 ‘흔들리는 빛 두번째 이야기(Wandering Light Chapter 2')를 진행. 전시는 도자 파편이 화면 가득 차있는 다채로운 색감과 화폭 가득 담겨 있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전수진 학예실장은 "빛과 그림자를 통해 그 안에 담겨있는 불안이라는 요소를 표현, 작품이 보여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구하우스미술관은 도시적 외관을 가졌으나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2016년 7월 문을 연 미술관은 내부가 집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서재, 거실, 침실 등으로 이름을 붙인 10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정순 관장은 "구하우스미술관 작품에는 QR코드가 있어 누구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누구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 콩세유미술관

 

파주시 용미리에 위치한 콩세유미술관은 '너에게 조언한다, 너를 도와준다’라는 뜻을 가진 미술관이다. 경기도 제1종 사립미술관으로 현대미술 위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콩세유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문화예술 공간이다.  "무더운 여름, 예술품 하나를 보면 더위를 잊게 된다"며 "콩세유미술관은 한번 방문하면 또 찾게 되는 그런 미술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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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햇빛 아래의 유산, 박물관·미술관에서의 여정. 민경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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