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의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청약일정은 8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6~29일 4일간 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는 다양한 도로망 확충 공사 등으로 앞으로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좋은 입지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지역 및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약 9만3천㎡의 문화공원이 도보권에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인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