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립인천중학교는 인천 중구 전동 26, 웃터골을 운동장으로 기상대 아래 터전에 개교한 부립중학교였다. 1935년 4월1일 개교한 이곳은 당시 일본인을 위한 중학교였다.
1945년 11월27일 광복을 맞아 인천 유지들이 길영희를 교장으로 추대해 인천중학교로 재차 개교했다. 이에 따라 6년제 중학교로 개편되기도 했다. 1955년에는 제물포고등학교가 인가돼 중고등학교가 한 교정에 있게 됐다. 수많은 영재를 길러내던 인천중학교는 1973년 평준화 정책에 따라 폐교됐으나 2001년 3월1일 재개교했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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