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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25일 포천의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에서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천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개선된 정책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외국인력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제 배점 항목·기준 ▲올해 제도 개선 내용 등을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외국인력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