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수원특례시 화성행궁 일대서 열린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찾은 시민들이 정조대왕 행차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대를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야간 프로그램 ‘달빛화담을 연다’, 수문군 교대 의식, 무예24기 전통공연, 장용영 무예시범, 정조대왕 행차 시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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