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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정생활] 14. 유종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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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뿐만 아니라 광명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겠습니다.”

 

유종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1991년 고(故) 조세형 민주당 총재권한대행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비서, 주일대사관 행정원, 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 등의 역임은 중앙정부의 행정 체계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8년간 광명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도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이러한 경험은 경기도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자녀 가정 등 확대 조례,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11대 도의회 문체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한 기반이 됐다.

 

유 의원은 3일 경기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생활체육지도자의 급여나 복지 등의 분야는 체육회 행정직원보다 상당한 차이가 있는 만큼 이들의 처우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또 경기도는 관광지로서 입지가 매우 좋은 데다 매력적인 관광자원 역시 널려있기에 관광 로드맵을 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 관련 정담회 개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등 다양한 지역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명‧시흥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계획됐음에도 지난 2021년 2월 지구 발표 이후 사업이 부진해 보이자 유 의원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또 “하안동 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을 숙원과제로 삼고 있다. 하안동은 철산동, 소하동에 비해 단지의 노후화가 심각함에도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기약이 없었기에 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한 결과, 총 14억원의 안전진단비용 예산 지원이 약속됐다”며 “이처럼 저를 믿어준 지역 주민들과 1천40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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