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과천소방서는 소방차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이날 화재는 버스와 트럭 간 충돌사고가 난 후 불씨가 방음터널 쪽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화재로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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