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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당선인 인터뷰]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 “체육인 위한 맞춤 행정 전력투구”

5대 공약 실천 통해 체육인 이익 앞장…지역내 공공 체육시설 개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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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 당선인

민선 2기 용인특례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오광환 당선인(65· 전 기흥구체육회장)은 “체육회를 위해 혼신을 다할 생각이다. 용인 체육인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오 당선인은 지난 22일 치러진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서 87표를 얻어 왕항윤(83표), 김도준(57표), 이한규(22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용인시 체육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용인 체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훌륭한 후보자들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인은 다섯가지 공약 실천을 통해 체육인의 이익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그는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와 기업간 일대일 매칭 사업 후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강좌 개설과 강습 프로그램 보급, 시민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할인 정책을 펼치겠다”며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과 상해보험 가입 등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과 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당선인은 “지역 내 군부대시설, 연수원 체육시설 등을 용인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용인시와 협의해서 개방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타 특례시에 비해 체육 예산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반드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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