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도박 사이트

[체육회장 당선인 인터뷰] 재선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체육인 위한 마지막 봉사 기회로 혼신”

일선 현장 애로점 및 고충 파악…팀 창단·체육관 건립 위해 힘쓸터

카지노 도박 사이트

재선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민선 1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산적한 과제가 많은 만큼 민선 2기 광명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생각입니다.”

 

민선 2기 광명시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지난 1기에 이어 ‘무혈 입성’한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66)은 재선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유 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광명시 체육을 위한 마지막 봉사 기회로 여기고 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 평생을 광명시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해온 경험을 토대로 일선 현장의 고충과 애로점을 잘 파악해 이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와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모든 과제를 풀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00년대초 광명시축구협회장과 광명시생활체육회장, 통합체육회 상임고문 등을 거쳐 2020년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 상황 속 광명시 체육 정상화와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체육지도자 1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유 회장은 “체육회 예산 증액과 육상팀, 축구 K4리그 팀 창단, 3기 신도시 건설 발표로 무산된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2기 4년을 마지막 봉사 기회로 여기고 혼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일보(committingcarbicide.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