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20분쯤 화성 향남 소재 제약회사 내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던 A씨는 건물 바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시 현재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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