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달 개교 예정인 윺치원·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지난 21~22일 연수구 미송유치원·현송중학교를 비롯해 서구 아라꿈유치원·아라중학교·아라고등학교·이음중학교 등 다음달 개교 예정인 유치원과 학교 6곳을 방문했다.
교육위원들은 학교별 교실·강당·급식실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 교육청·학교·공사 관계자들과 질의·토론 시간을 통해 학생 통학 편의 개선, 마무리 공사 및 개교 후 하자보수 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호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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