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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킹메이커에게 듣는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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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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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미래경제캠프 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2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이 부흥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 균형까지 이뤄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할 때가 왔다”며 “정세균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도자는 안정되고 검증받은 인물이어야 한다. 이 같은 점에서 차기 정부를 이끌고 민주주의와 경제를 책임질 21대 대통령으로 정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며 “후보자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면 앞으로의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그간 정 후보는 산업자원부 장관을 통해 경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했고, 국회에서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주도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면모를 보였다”고 피력했다.

이어 “민주당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것 역시 정 후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막고자 사력을 다했을 뿐더러, 국회의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기도 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서 ‘K-방역’을 성공 시켜 국가의 위상을 높인 점 역시 박수 받을 만 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강 의원은 정 후보의 강점으로 강하면서도 섬세한, 검증된 후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정 후보는 개혁 정책과 입법을 통해 국정운영 능력도 검증됐고, 도덕성이나 정치 업적에서도 흠결이 없다”며 “시대정신과 삶의 궤적, 미래 등 어느 면에서 보더라도 정 후보가 답이다”고 강조했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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