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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킹메이커에게 듣는다] 박광온(더불어민주당·수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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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필연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3선·수원정)은 24일 “대통령 수업을 한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면서 “이낙연 후보는 대통령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국정경험을 첫 번째로 꼽으며 “2년7개월을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내면서 문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화하고 국정 전반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도 참여정부 당시 5년 내내 노무현 대통령과 국정 전반을 고민하고 판단하면서 ‘대통령 수업’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행착오 없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의 ‘유능함과 개혁성’도 강조하며, “지난해 8월 말부터 당대표를 맡아 약 7개월간 당을 이끌면서 87년 이후 가장 크고 많은 개혁법들을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 후보가 국격에 맞는 품격있는 태도와 자세, 겸손함과 진중함, 진정성 있는 언행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재해복구 현장에서 보여준 신속한 대응과 경청의 리더십은 이재민에게는 용기를, 국민들께는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켜주는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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