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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에게 듣는다] 민주당 이재명 열린캠프 상황실장 김영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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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인천 주요 인사들이 속속 여야 대선주자 캠프에 합류하고 있다. 본보는 킹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을 통해 이들이 지지하고 있는 대선주자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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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재선, 수원병)은 22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환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책임감은 물론 정책 능력까지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문제 파악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행동으로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이 지사가 여권 유력 대권주자로 국민에게 큰 호응을 받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사의 강점으로 꼽히는 결단력과 추진력이야말로 차기 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국민이 원하는 미래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실천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그는 “이 지사의 다양한 업적 중에서도 SK하이닉스 용인 공장을 신속하게 확장한 것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성장은 물론 경기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복지와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정책 역시 ‘일 잘하는 이재명’이란 수식어가 생겨난 계기가 됐다”고 긍정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처럼 다음 대통령은 국민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는 동시에 해결책까지 내놓을 수 있는 유능한 후보가 돼야 한다”며 “능력을 실제로 입증한 이 지사야말로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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