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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미래와 함께하는 유망중소기업] 팜에이트㈜

2004년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장마·가뭄·병충해·바이러스 걱정 해방
새싹 채소·아이순·어린잎·파프리카 등
직접 생산·가공… 전국 방방곡곡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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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현 대표
강대현 대표

“더 좋은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통해 고객에 믿음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농업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스마트팜이 주목받는 가운데 첨단 농업기술인 애그테크(AgTechㆍAgricultural Technology)를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장마와 가뭄, 병충해와 바이러스에 관계없이 안전한 농산물을 우리 식탁까지 전하는 팜에이트㈜(대표 강대현)가 주인공이다.

2004년 설립해 평택시에 본사를 둔 팜에이트는 지난 2004년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팜에이트는 새싹채소, 아이순, 어린잎 채소, 파프리카, 등 샐러드 채소를 직접 생산ㆍ가공ㆍ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팜에이트에는 새싹공장(561㎡), 파프리카 시설하우스(2만3천140㎡), 특수채소 시설하우스(1천818㎡), 식물공장(849㎡), 사무동 및 농식품연구소(587㎡)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신선편이샐러드의 매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440억원을 넘는다.

팜에이트 농장에 들어서면 농업기술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마치 반도체 공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듯 다양한 첨단 시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팜에이트 수직농장 입구엔 ‘에어샤워룸’이 존재하고 실내에는 6단과 12단으로 가득 쌓인 채소 선반과 자외선ㆍ적외선을 통해 태양빛을 구현한 LED 조명이 배치됐다. 

이 같은 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이곳 팜에이트 농장에서는 엽채류, 허브류, 어린잎 채소류 등 총 9여가지 채소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매일 만들어지는 샐러드팩 5만여개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가공ㆍ유통 체계를 거쳐 전국의 대형마트와 식품체인점, 편의점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업계 유일, 최대 규모의 원스톱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팜에이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성장을 거듭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19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아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는 “농업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노동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마트팜 형태로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스마트팜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핵심 분야인 만큼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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