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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강화인삼] 엑기스·사탕… 취향대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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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삼농협이 출시한 홍삼정골드스틱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우리나라 인삼제품류 시장은 연평균 4.4% 증가하며 1조2천여억원 규모에 달하며, 인삼 및 인삼제품류 수출은 농식품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가공 인삼 제품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강화인삼농협도 기존 홍삼정을 비롯해 인삼엑기스와 분말, 사탕, 절편 등의 판매와 더불어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인삼농협은 지난해 8월 6년근 홍삼농축액 10%(고형분 65% 이상 진세노사이드 5mg/g)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 및 섭취를 할 수 있으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과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정스틱(10ml*30포)을 출시했다.

강화인삼농협이 가공한 식품들.

또 올해 7월에는 진한 홍삼의 씁쓸한 맛에 달콤함을 보완한 6년근 홍삼농축액 20%(고형분 65% 이상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5mg/g)에 벌꿀 15%를 더한 홍삼정골드스틱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지난 8월에는 엄선된 홍삼만을 장시간 추출하여 유효 성분만을 농축시킨 홍삼농축액을 분말형태로 가공해 휴대 및 섭취가 간편하도록 스틱형 파우치로 만든 홍삼정골드진(1.3g*30포)까지 1년 사이 3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강화인삼농협의 제품 개발 의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에는 홍삼이 함유된 쌀과자, 현미과자 등 홍삼 과자류를 출시할 예정이고 이밖에 인삼주와 홍삼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강화인삼농협 황우덕 조합장은 “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삼과 홍삼 말고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제품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세계인의 입맛을 잡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내-7
숙성과정을 거쳐 제품으로 탄생한 6년근 홍삼.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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