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병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김용남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당 지도부 등이 총출동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수원시 팔달구 향교로161)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심재철 원내대표(안양 동안을), 나경원 전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지지자 등 1천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수원 팔달구를 탈환해 팔달을 살리고, 수원 경제를 다시 돌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면서 우리 자식들이 자자손손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한옥호텔 유치 및 한옥타운 조성, 도청 이전 부지에 청년창업콤플렉스 유치, 고령자 및 청년 1인 가구 맞춤형 주택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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