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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인물] 목일신 (1913~1986), 동요·민요·수필로 민족의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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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신 (1913~1986)

 

은성 목일신은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자장가’ 등을 작곡한 인물로 부천을 대표하는 이다. 13세가 되던 해에 동요의 고전이라 불리는 ‘자전거’를 짓고 동요 ‘산시내’를 발표하는 등 비범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부천에 교편을 잡은 그는 교사로서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정년퇴직하던 1982년에는 교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국민 표창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우리 민족의 넋을 잠재워주고 흔들어 깨워주는 요람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아울러 어린이와 민중의 정서를 개척하는데 힘썼다고 여겨진다. 평생 동요, 민요, 시, 수필 등 400여 편을 발표했으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부천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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