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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등 AG 축구 金 태극전사에 포상금…1천5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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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한 남자 축구 태극전사들이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남자 대표팀과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이전 아시안게임 때 지급했던 금액을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4년전 열렸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1인당 1천500만원, 3위 입상의 여자 대표팀에게는 1인당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는 원정 대회인 데다 극적인 승부로 국민에 감동을 선사한 만큼 4년 전 인천 대회보다 포상금 액수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와일드카드로 금메달 사냥에 앞장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9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 오사카), 일본전 결승 골 주인공인 황희찬(함부르크) 등 남자 대표팀 20명에게는 1천5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이 유력하다.

 

김학범 감독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안팎의 격려금을 받을 전망이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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