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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가평군 자율방재단 집중호우피해 신속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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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9일부터 시작해 3일간 가평군 전역에 최고 강수량 407㎜의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가평군 자율방재단은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 상황 전파에 따라 생업에 종사하던 방재단원들을 긴급 소집 방재단의 긴급재난 매뉴얼대로 침수예상 지역의 사전 예찰활동 및 집중호우 속에서 양수기를 동원한 침수 복구작업에 투입 가평읍 일원에서 폭우속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06년 창단된 가평군 자율 방재단은 국가재난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2010년 12월 강릉폭설 재난 지역 복구지원, 2016년 10월 제18호 태풍 ‘차바’울주군 피해복구지원 등 지역을 방문 수해복구지원 및 재난지역 복구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을 위한 봉사단체로 평소 재난방지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긴급 재난자 구조시 가장 중요한 심폐소생술을 습득하는 한편 관내관변 단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통해 호우대비 하천 유수 소통을 위해 지장물을 제거하고 배수로 잡목제거, 맨홀 침전물 제거 등 평상시에도 대원들이 사전 예찰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재난 유형에 따라 위험지역 순찰은 물론 재난 지역통제와 응급복구 등 긴급재난처의 매뉴얼대로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조사 활동을 다각적으로 벌이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시 위험 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우선 참여하고 재난 상황이 종료 되면,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범에 대한 개선사항들에 대한 자체 토론회 및 간담회등을 통해 6개읍·면 지역별 재난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미진하고 부족한 점등을 현장에서 느낀 대로 개선하며 차후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및 재난자 등을 위해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또한 폭우속에서도 생업을 접고 현장에 투입되어 침수복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방재단 단원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천연재해로 인해 재난시 발생하는 이재민 구호는 우리 단원들의 임무이며 누구 하나의 잘못으로 이루어지는 피해가 아니기 때문에 평상시 지역에 따라 재난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 필요 하고, 재난 상황에 따라 복구 장비가 필요 하다.

 

현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복구장비 부족으로 어떤 때는 대처 방법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군민 모두가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서는 분위기가 먼저 형성되고 가평군의 지시에 빠른 시간내에 수해복구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된 피해지역에 가평군 방제단은 100여 명이 투입되어 읍·면단위로 집중호우 전 수해 예상지역 사전 예찰활동 및 수해복구에 투입되어 폭우속에서도 침수 예방을 위해 힘들게 움직이면서도 호우가 멎자마자 수해복구지원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동석 가평군 자율방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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