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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 아이들이 추위를 잊고 눈밭을 씩씩하게 뛰어다닙니다. 언 손을 호호 불며 큰 소리로 외치면서 놀다보면 어느덧 온몸에 훈기가 돌지요. 이상현 시인은 눈밭에서 피어오르는 아이들의 훈기가 겨울 햇살을 당기는 일이라고 했군요. 새해가 기대되는 것은 건강한 우리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바로 내일의 희망이니까요.

 김용희 / 시인ㆍ아동문학평론가

- 서울 출생, 아동문학평론집 '동심의 숲에서 길찾기', '디지털 시대의 아동문학'

- 동시 이야기집 '짧은 동시 긴 생각1', 동시집 '실눈을 살짝 뜨고' 등이 있음.

- 방정환문학상, 경희문학상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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