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본부 한강경영처, 수도지원센터(처), 광주수도지사, 팔당권지사 참여
한국수자원공사가 9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편나눔은 한강유역본부 4개 부서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사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 70여명이 송편 빚기에 동참했으며 광주시 탄벌동, 경안동 등 소외계층 150여가구가 나눔 대상이다.
한강유역본부는 올해 유역 내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집중적 지역 협력활동 ‘지역상생Week’를 추진 중이다.
6~7월에는 평화의 댐이 위치한 화천군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한강경영처와 광주수도지사가 함께 경기 광주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광주 시민의날을 맞아 오는 28일 스마트 음수대를 활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음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청소년 대상 ‘Water Camp Day(캠퍼스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수자원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