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닷새 연속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경기도는 8일 오전 9시46분께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 또다시 부양 중"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서에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5일 연속 6차례에 걸쳐 풍선을 보냈다. 또 지난 5월 27일 처음으로 풍선을 날려 보낸 이후 올해 들어서는 17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