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도박 사이트

[영상] 착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트리플 스페이스'

카지노 도박 사이트

 

"복잡한 현실에 꼬여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치유됩니다"

 

착한상상전 제15회 초대 단체전 '트리플 스페이스'가 구리시 카페 비니 아치울점에서 6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 오또최, 일러스트레이터 솜이, 화가 다인이 참여한 다양한 형식의 '트리플 스페이스' 단체 착한상상전 15번째 초대전시회로, 전시의 제목처럼 작가로의 삶에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장르가 각기 다른 작가들의 개성을 충분히 만끽 할 수 있도록 세개의 공간으로 구성 되었다.

 

오또최 작가는 라이트닝 미디어 아트와 포토그라피 작업을 기반으로 한 작가이며,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작가가 사회적 참여를 하며 바라본 특별한 시선을 경험 할 수 있다.

 

솜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동화 속 상징성을 재해석한 별똥별 연작을 선보인다. 상감기법을 응용해 표현된 별똥별들은 ‘마음에 새긴다’는 언어적 표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들로 작가는 이를 통해 자신 뿐만 아닌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도 작은 행운을 선물하고자 한다.

 

다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화폐의 등장으로 인한 현대 화폐의 정의 및 가치에 대한 혼란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지고 글리치를 사용했다.

 

착한상상전을 기획한 최철 PD는 "이번 전시는 구리시의 대안 문화 공간 카페 비니와 자립지원 NGO 서포터즈이룸의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이라며 "열정이 가득한 젊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와 네트워크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이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공간 '비타민하우스 센터' 건립을 위한 기획 초대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문화공간 카페 비니는 경기도와 에스콰이어 코리아가 선정한 젊은이들이 찾는 구리의 5대 명소 중 하나이다. 전시는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썸네일] 착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트리플 스페이스'. 민경찬PD